중앙통신, 로수희부의장을 체포한 남조선당국을 단죄


조선중앙통신사는 6일,  남조선에 귀환한 범민련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을 남조선당국이 부당하게 체포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들을 발표하였다.

반통일대결광신자들의 야수적본성을 드러낸 망동

리명박역적패당이 세계면전에서 희세의 반통일악당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평양을 방문하고 5일 귀환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 로수희가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서자마자 야수같이 달려들어 폭행을 가하며 쇠고랑을 채워 끌고갔다. 부의장의 손에서 꽃다발과 통일기를 빼앗고 그의 목을 조르다못해 짐승처럼 사지를 붙잡아 련행해갔다.

너무도 놀라운 현실앞에, 상상도 못했던 희세의 야만극앞에서 우리 인민과 온 겨레, 전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북녘 동포들은 남녘의 통일애국인사를 어떻게 떠나보냈는가.

동포애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분위기속에서 판문점을 넘어선 통일인사였다. 그러나 남녘에서 그를 기다리고있은것은 패륜패덕한 무리들의 파쑈적망동이였다. 통일부와 국정원의 무지한 악당들은 폭행에 항거하는 년로한 통일인사의 온몸을 오라줄로 묶고 두손에 철쇄를 채웠으며 짐승마냥 질질 끌고가는 천하무도한 짓을 감행하였다.

괴뢰들의 이 천인공노할 만행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거부하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기도를 다시금 드러낸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도발행위이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동족의 대국상에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례의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량속으로 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너무나 의로운 장거였다.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실현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해주신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것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상실이며 최대의 슬픔이였다.

괴뢰들이 범민련 남측본부가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제출한 방북신청서를 거절한것으로 하여 부의장은 하는수 없이 제3국을 경유하여 평양을 방문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심판을 받아야 할 범죄자는 동족의 대국상에 총부리를 들이대고 남조선인민들의 조의방문길을 가로막은 리명박패당이다.

사상과 정견,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북에 오지도 못하게 하고 제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게 하는 리명박패당과 같은 추악한 대결광신자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역적패당의 파쑈적망동에 의해 남조선에서는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고 부정의가 정의에 칼부림하는 험악한 사태가 매일과 같이 빚어지고있다.

괴뢰들은 평양을 방문하였던 한상렬목사를 근 1년동안이나 철창속에 가두어놓고 모진 정치적박해와 육체적고통을 가하다가 끝내 실형을 선고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 강희남목사도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파쑈의 저주로운 쇠고랑으로 오늘은 로수희부의장에게 갖은 정신적박해와 육체적고통을 꺼리낌없이 가하고있다.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며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한 통일애국인사들의 소행은 온 민족의 찬양을 받을지언정 결코 범죄시될수는 없다.

리명박일당이야말로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극악무도한 민족의 원쑤이다.

역적패당의 귀축같은 만행은 천백배로 결산되게 될것이다.

하늘을 모독한자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정치적림종에 이른 리명박쥐새끼무리가 또다시 반공화국발작증을 일으키고있다.

지난 5일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고 돌아가는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북녘인민들의 면전에서 짐짝처럼 끌고가는 치떨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로수희부의장의 서울압송과 때를 같이하여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을 경기도 파주시의 《통일대교》주변에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또다시 거리낌없이 감행한것이다.

한편 《어버이련합》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늙다리반동단체들과 인간추물들로 《규탄집회》라는것들을 벌려놓고 갖은 란동을 다 부리였다.

극우보수언론들은 때를 만난듯이 이러한 망동짓을 민심인듯이 여론화하며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제반사실은 이번 소동의 목적이 로수희부의장의 그 무슨 《불법행위》나 《법위반조사》에 있는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를 겨냥한 의도적인 정치적도발과 그를 계기로 남조선전역에 다시금 반공화국대결광풍을 일으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가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민족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은 특대형비상도발사건으로서 동족대결책동중에서도 가장 엄중한 대죄악으로 된다.

이로써 리명박역적패당은 죽어서도 변할수 없는 대결광신자, 패륜패덕아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똑똑히 드러내보였다.

태양이 밝은 인간세상이 아니라 한강의 어둑시근한 시궁창이나 헤매던 리명박쥐새끼무리가 아직도 태양의 빛발을 막아보겠다고 지랄발광인가.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최후발악하는 역도의 추악한 몰골을 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끓어오르는 증오를 넘어 승리의 신심이 백배해진다.

위대한 태양기의 축복을 받으며 선군령장의 손길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일심단결대오의 힘찬 발걸음소리는 지금 삼천리강토와 온 우주를 진감하고있다.

태양민족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펼쳐가는 우리의 력사적대진군은 한줌도 못되는 쥐무리들을 깨끗이 청산해버리기 위한 민족적성전을 동반한다.

하늘을 모독한 쥐새끼무리는 반드시 천벌을 받을것이다.

특대형도발자들에게 내려진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경고는 시한부가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