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적십자회, 《조국은 언제든지 재생의 길을 열어줄것》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적십자회가 5일, 박정숙녀성이 남조선으로부터 공화국으로 돌아온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패당의 마수에 걸려들어 남조선으로 끌려갔다가 환멸을 느끼고 공화국으로 돌아온 박정숙녀성이 평양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을 통하여 우리 주민들에 대한 괴뢰패당의 비렬한 유인, 랍치책동과 인권유린만행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기자회견에서 한 박정숙녀성의 증언은 혈육의 정을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여 반인권적범죄를 감행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분노에 찬 고발이고 단죄이다.

생생한 그의 증언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온 겨레와 세계의 량심들, 적십자인들은 리명박패당의 무지막지한 유인, 랍치책동과 인권유린만행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상식을 초월한 인간테로, 현대판노예매매, 21세기 해적행위 등으로 규탄하고있다.

이번에 폭로된 괴뢰패당의 범죄적만행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 나라 국경지대와 그 주변지역들에는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를 노린 괴뢰정보원 요원들과 목사, 사업가 등의 탈을 쓴 거간군들이 득실거리고있으며 이들은 사방에 거미줄처럼 정보망을 늘여놓고 막대한 돈을 뿌려가면서 우리 주민《유인, 사냥》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

그들에 의해 남조선에 끌려간 사람들은 온갖 차별과 멸시, 감시와 통제속에 노예나 다름없는 비참한 생활을 강요당하고있으며 살길이 막힌 사람들은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거나 자살하는가 하면 여기저기를 정처없이 떠돌다가 무주고혼의 신세가 되고있다.

괴뢰패당은 지어 유인, 랍치해간 우리 주민들을 반공화국모략선전에 내몰고 《간첩》딱지까지 붙여 처형하면서 동족대결의 정치적목적에 악랄하게 써먹고있다.

실로 괴뢰패당처럼 악독한 인간랍치범, 인권유린범은 이 세상에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괴뢰패당의 우리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책동과 인권유린만행을 불법무도한 정치깡패들의 극악한 반인륜적망동으로, 21세기의 야만행위로, 특대형반인권범죄로 락인하면서 온 겨레와 함께 치솟는 격분으로 준렬히 단죄, 규탄한다.

남조선괴뢰들의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는 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주권침해이며 엄중한 도발이다.

오늘과 같은 문명시대에 남의 나라에까지 돌아치면서 백주에 사람들을 유인, 랍치하여 끌고가 노예취급을 하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는것과 같은 짓을 꺼리낌없이 감행하는것은 오직 리명박패당과 같은 깡패무리들뿐이다.

우리는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괴뢰패당은 우리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유인, 랍치행위와 인권유린만행을 당장 중지하고 사죄하여야 한다.

그리고 남조선으로 유인, 랍치해간 우리 공화국 주민들을 모두 돌려보내야 한다.

만일 괴뢰패당이 유인, 랍치행위에 계속 매달린다면 그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저들자신이 지게 될것이다.

세계의 공정한 여론과 유엔인권위원회, 국제적십자단체들과 인권단체들, 유관측들은 괴뢰패당의 우리 공화국주민들에 대한 악랄한 유인, 랍치행위와 인권유린만행에 응당한 주의를 돌리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며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괴뢰패당에게 속히워 남조선으로 끌려간 사람들이 나서 자란 조국으로 돌아오는데 대해서는 언제든지 자애로운 품이 안아 재생의 길을 활짝 열어줄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