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전승절행사에서 천명된 계속투쟁의 정신

2012년 07월 31일 15:40 공화국

전세대의 업적 계승을 강조

【평양발 리상영기자】력사의 해 2012년에 맞는 전승 59돐(7월 27일)을 온 나라가 성대히 경축하였다.이번 전승절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중앙보고대회, 축포야회, 연회, 예술공연을 비롯하여 수도와 지방의 여러곳에서 각종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령도자의 초청을 받은 전국의 3,000명의 전쟁로병대표들이 가슴에 훈장을 번쩍이며 평양에서 진행된 경축행사들에 참가하였다.이번 전승59돐행사에 담겨진 내용은 《전세대의 정신의 계승과 계속투쟁》의 사상이였다.

7월 27일부 《로동신문》 사설은 이번 전승절은 《전세대들이 이룩한 업적과 투쟁정신을 빛나게 계승하며 반제투쟁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혁명적명절로 될것》이라고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전쟁로병대표들과 전국의 로병, 전시공로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은 《조국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피흘려 싸운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야말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 은인들이며 바로 이들이 있기에 강성한 오늘이 있는것이다.》고 그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에게서 넘겨받은 유산인 《1950년대 시대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올해 전승절의 행사장은 아직도 조선전쟁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으며 불안정한 정전체제하에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사이의 첨예한 대결전이 계속되고있다는 사실도 보여주었다. 최근 들어서는 조선의 최고존엄의 상징인 동상과 대기념비들을 파괴하려는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의 테로계획이 적발되는 등 정세는 더욱 엄혹하게 되고있다.국내언론은 《7.27은 결코 지나간 력사로만 될수 없다.》(27일부 《로동신문》 사설)며 적대세력의 책동에 대하여 각성을 높일것을 호소하였다.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국가정치테로행위에 물리적힘을 동반한 초강경대응으로 맞설것을 천명한 29일의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은 전쟁상대방인 미국과는 끝까지 결판을 내고야말것이라는 조선의 변함없는 립장을 59번째의 전승절을 뜻깊게 맞이한 인민들에게 다시금 상기시켰다.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