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교또 분회장회의, 분회의 힘 총발동하자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녀성동맹 교또부본부 분회장회의》가 14일 진행되였다. 여기에 지부위원장들과 분회장들이 참가하였다.

분회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운동에 적극 나설것을 결의다진 참가자들

이 모임은 한창 벌어지고있는 《지부경쟁》에 녀성동맹도 적극 합세하여 분회건설과 활성화를 위한 운동을 기세있게 추진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되였다.

모임에서는 녀성동맹 교또부본부 강경희위원장이 녀성동맹이 걸어온 65년간의 연혁과 활동내용, 분회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외 작년 6월에 분회장으로 선출된 니시징지부 가시와노분회 구혜숙분회장이 《분회장을 맡았을 때의 심정》에 대하여, 미나미지부 도까분회의 변영자분회장이 《분회위원회를 정상화하고 동포들과의 사업에서 얻은 경험》에 대하여 각각 토론하였다.

토론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식사를 하면서 서로 자기소개와 분회사업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였다.

의견교환에서는 분회사업의 기본은 전화나 메일이 아니라 직접 동포집을 방문하여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것, 분회장 혼자서가 아니라 분공을 잘해야 사업이 잘된다 등의 의견들이 나왔다. 또한 의견교환에서는《분회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일관하게 강조되였다.

분회장들은 《중요한 직책을 맡으면서 고민과 불안이 많았지만 오늘 모임에 참가하여 힘을 얻었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동포를 위하여 사업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하면서 앞으로 사업에 적극 나설 결심을 다졌다.

녀성동맹 교또부본부에서는 앞으로 진행되는 《녀맹분회대항보링대회》（9월）,《총련분회대표자대회2012》（10월）,《녀성동맹결성65돐기념 학교사랑채리티 하나무도회》（12월）를 성공리에 조직하기 위해 분회의 힘을 총발동하여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녀성동맹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