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에서 분회대표자회의 진행, 현하 80%의 분회 활성화를
2012년 07월 06일 14:57 주요뉴스총련 가나가와현본부 분회대표자회의가 1일 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오재세위원장을 비롯한 현하 총련과 녀성동맹 분회대표들 61명이 참가하였다.

교류모임에서는 각 분회 대표들이 발언하였다
1부에서는 먼저 가나가와현의 재일동포의 지부별, 분회별 분포와 분회활성화도수에 근거한 가나가와동포사회와 운동실태에 관한 분석, 해설이 있었다.
이어 오재세위원장이 가나가와애족애국운동의 새 모양새를 구축하는데서 근본 초석이 되는 조직체모에 관한 문제 특히 분회의 위치와 중요성을 재고찰하고 그 존재방식을 어떻게 혁신해나갈것인가에 대하여 총련본부 하반기사업과 관련시켜 설명하였다.
그는 총련가나가와조직이 분회강화운동에 명운을 걸고 현하 80%의 분회를 꼭 활성화시켜 시대의 요구에 보답할것이며 새 세기 가나가와운동을 비약시키는 기틀을 기어이 마련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2부 교류모임에서는 현하 각 분회 분회장, 분회위원, 담당자들 14명이 발언하였다.
이들은 자기분회에서의 활동성과와 경험에 대해 소개하면서 동포들이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말단단위인 분회의 중요성과 분회사업의 생활력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계속 분회를 활성화해나갈 결심들을 함께 하였다.
【가나가와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