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결성65돐기념 도꾜동포녀성들의 축하모임


《세대를 넘어서 지켜나가자》

녀성동맹결성65돐기념 도꾜동포녀성들의 축하모임이 1일 도꾜 우에노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총련 도꾜도본부 황명위원장, 녀성동맹중앙 강추련위원장, 녀성동맹 도꾜도본부 김순덕위원장, 각 지부위원장, 단체, 사업체 일군들과 고문들을 비롯하여 동포녀성들 약28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 제1부에서는 먼저 영상과 설화로 녀성동맹의 65년간의 발자국을 돌이켜보았다.

영상과 설화로 녀성동맹의 65년간의 발자국을 돌이켜보았다

김순덕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김순덕위원장은 일본에서 2중, 3중의 고생을 겪은 동포녀성들이 민족교육을 비롯한 동포들의 제반 권리들을 옹호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며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보고하였다. 그리고 그는 《65돐을 맞이한 오늘을 계기로 각 단위의 현실에 맞는 운동을 벌리며 녀성동맹조직의 활성화와 새 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녀성들을 묶어세워 웃음이 넘쳐나고 민족애 넘치는 동포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다음으로 강추련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강추련위원장은 65년간의 녀성동맹 활동의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동포녀성들의 활동이 애족애국운동에 크게 공헌해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70, 80년대의 녀성동맹의 전성기와 같이 상부상조와 단결의 정신을 가지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가자. 그리하여 65돐의 업적우에 또 새로운 업적을 창자하여 빛내여나가자.》고 호소였다.

이어서 30대부터 80대까지 각 년대별로 무대에 올라 발언하였다.【관련기사

마지막으로 황명위원장이 인사하고 김순덕위원장에게 100송이의 카네숀을 증정하였다.

제2부는 저고리패숀쇼로 시작되였다. 참신하며 우아하게 장식한 저고리를 입은 출연자들이 등장하자 회장에서는 환성과 박수가 터져올랐다.

다음으로 소공연이 진행되였다. 먼저 녀성동맹 아다찌지부 고문들의 노래소조 《보람하모니》들이 출연하였다. 그들은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아 《고향하늘》, 《망향가》를 불렀다. 이어서 나가스기지부 녀성들이 무대에 올랐다. 그들은 세대간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힘을 합쳐 민족교육을 지켜나가자고 재담으로 호소하였다. 공연은 기따지부 노래소조의 《고향의 봄》, 도꾜고문회의 《통일의 그날 위해》으로 이어졌다.

마자막으로 도꾜선가무단의 민요련곡에 맞추어 흥겨운 춤판을 벌렸다.

한편 이날 회장에는 아라까와, 네리마 녀성들이 정성담아 만든 보자기와 수예작품이 전시되였으며 저고리와 조선의 상품들이 전시, 판매되였다.

아다찌지부 강년재위원장은 현재 아다찌에서는 《뭉치자 아다찌, 떨치자 아다찌》의 구호를 내걸고 12개의 모든 분회들이 움직이고 다양한 활동을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전에 비해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이 많지 않은 조건에서 젊은 어머니들도 80대, 90대 고문들도 함께 모여서 교류를 깊이는 마당을 만들어나가겠다. 그리고 65년간 계속 진행되여온 녀성동맹활동이 앞으로도 면면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