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오사까초급에서 대외공개수업, 함께 조선학교의 고수발전을
2012년 07월 04일 09:51 주요뉴스미나미오사까조선초급학교에서 6월 24일 제2차 대외공개수업이 진행되였다. 동교와 일본지원단체인 《미나미오사까조선초급학교 앞으로 함께》가 공동주최하였다. 일본시민들 60명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초급부에서는 국어, 음악, 산수, 리과, 사회수업이 진행되였다. 유치반에서는 《달팽이가 왔어요!》란 제목으로 표현놀이가 진행되였다.
한편 도공실에서는 조선학교의 초급부1학년으로부터 고급부 3학년까지 학생들이 현재 사용하고있는 교과서들이 전시되였다. 또한 《오늘의 조선》이란 제목아래 평양시민들과 시내모습을 찍은 사진들 50장이 함께 전시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수업이 끝난 후 강당에서 조선문화강좌와 토론, 《미나미오사까조선초급학교 앞으로 함께》 총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문화강좌는 손대원교장이 강사를 맡았다. 《나와 조선》을 쩨마로 진행된 토론은 많은 참가자들이 생각을 공유하는 유익한 마당으로 되였다.
토론에서는 《앞으로 함께》의 室徹부대표와 中村吉政사무국장이 조선과 조선학교에 대한 뜨거운 심정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동교 교육회 권영부부회장과 어머니회 전률자회장의 토론은 참가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앞으로 함께》의 총회에 앞서 《1%의 저력으로 조선학교의 민족교육을 지원하는 회》가 동교앞으로 모래장의 모래 1t과 유구, 콤퓨터 2대를 희사하였다.
운동장에서 진행된 교류모임에서는 학생, 원아들이 합창을 피로하였다. 교류모임은 시종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동교 아버지회와 어머니회, 녀서동맹 니시오사까지부 성원들이 장만한 조선료리를 즐기며 교류를 깊였다. 또한 함께 노래를 부르고 흥겨운 춤판을 벌리였다.
미나미오사까초급에서는 5월에도 《조일친선구기대회》를 기획하였다. 이날 공개수업은 그와 함께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적용과 보조금급부재개 실현을 위한 운동을 한층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계기로 되였다.
【미나미오사까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