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기 사격, 《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


조선외무성 대변인 담화

조선외무성은 24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여 22일 남조선주둔 미군이 리명박패당과 야합하여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사상최대규모의 합동실탄사격연습을 벌려놓고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삼는 망동을 부린데 대해 《극히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정치적도발》이라고 규탄하였다.

담화는 조선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는 공화국기에 대고 실제로 사격을 해댄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이번 실탄사격은 미국의 당국자들이 우리에 대한 적의가 없다고 감언리설을 늘어놓고 2.29조미합의에서 조선을 적대시하지 않겠다고 공약한것이 완전한 거짓이였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최근 미국이 여러 방면에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실시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는 만능의 보검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고있는 한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은 궁극에 가서는 미국이 유지해보려고 몸부림치는 핵무기독점체계에 제손으로 통구멍을 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