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표, 핵군축을 주장
2012년 06월 27일 15:09 공화국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9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조선대표는 핵군축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여있는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현존제도적장치만으로는 진정한 핵군축의 실현을 담보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조선대표는 핵위협금지와 핵무기의 완전파괴를 모든 나라들의 의무로 규제하는 포괄적인 국제협약을 하루빨리 체결하는 문제가 급선무로 나선다고 하면서 핵보유국들은 핵무기의 완전철페를 목표로 하여 핵무기의 질적개선과 개발을 중지하며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들을 축감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면하여 핵위협 포기, 핵무기질적개선의 중지, 외국에 전개한 핵무기철수, 다른 나라들에 제공한 핵우산 철회 등과 같은 조치들을 실천에 옮겨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대표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자기의 숭고한 책임감을 가지고 핵군축을 실현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