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태양궁전수목원에 꽃나무 기증한 소년단원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이 평양의 여러곳을 참관하고있는 가운데 량강도와 남포시의 소년단대표들은 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였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소년단대표들(평양지국)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소년단대표들가운데는 태양궁전수목원에 심을 어린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소중히 품에 안은 소년단원들도 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소년단대표들은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면서 그토록 사랑해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무봉중학교(량강도 삼지연군)의 김룡범학생(12살)은 《10여년전 김정일장군님께서 다녀가신 백두산청년들쭉사업소에서 일하는 자기 아버지의 마음까지 합쳐 금수산태양궁전수목원에 꽃나무를 기증하였다.》고 하면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학교에서 배우는 자랑을 안고 지덕체를 겸비한 훌륭한 학생이 되겠다고 결의를 피력한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