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대예술단의 특별공연
2012년 06월 09일 10:29 공화국학생들의 마음 틀어잡은 모래그림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기간 동평양대극장에서 소년단대표들을 위한 만수대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되고있다.
만수대예술단과 피바다가극단, 금성학원과 평양음악학원, 평양동안중학교, 평양서흥소학교 등의 예술인들과 학생들은 합창 《대원수님은 우리의 해님》, 《김정일장군님위하여 항상준비》, 남중창 《아동단가》, 독무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 기악과 노래련곡 《조국의 품》 등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만수대창작사의 창작가들이 펼쳐보인 어린 학생들의 심리에 맞는 아동영화노래련곡과 영화장면에 맞춘 모래그림은 소년단원 모두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만수대창작사의 강은주씨(27살, 공훈예술가)는 평양을 찾는 소년단원들을 위해 모래그림을 성의를 기울여 특별히 준비하였다고 하면서 소년단원들이 재미있게 보았다면 자기도 기쁘다고 말하였다.
황해북도 사리원시 상매중학교의 한 소년단원(13살)은 텔레비죤에서 보았던 모래그림을 처음 본데 대하여 말하면서 자기들을 위하여 이름있는 예술인들과 창작가들이 출연하는 이렇듯 훌륭한 특별공연을 마련해주신 김정은제1위원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녀성독창 《장군님발자국소리》와 녀성2중창 《그립습니다 못잊습니다》, 혼성2중창과 방창 《후대들을 위하여》, 합창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 등은 소년단원들에게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역군으로 준비해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게 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