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위원장 모시고 진행된 소년단행사


 축복받은 미래의 주인공들

【평양발 리상영기자】6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된 김일성경기장은 가슴에 붉은 넥타이를 맨 전국각지의 2만명 대표를 포함한 4만5천명의 소년단원들로 꽉 찼다.

축하단의 경축시에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추억에 접하여 눈물을 흘리는 학생들(사진 리상영기자)

오전 10시, 경기장에 환영곡이 흐르는 가운데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그 순간 관람석과 초대석에서는 우렁찬 박수와 만세의 환호소리가 터져올랐다.

이윽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축하하여 연설을 하신다는 사회자의 발언이 흐르자 장내의 흥분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 동무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가하고있는 소년단대표 동무들…》

령도자의 연설은 소년단학생들뿐아니라 그들을 키우는 부모들과 교원, 소년단지도원들에 대한 사랑의 정이 넘치는 내용으로 일관되고있었으며 그 목소리는 다심하고 차분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공식석상에서 연설하신것은 지난 4월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 경축 열병식에 이어 2번째이다. 선군조선의 골간을 이루는 혁명무력과 나라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어린 학생들, 령도자가 관심을 돌리고 아끼는 대상들이다. 그이께서는 소년단원들을 선군혁명의 계승자들이며 미래의 주인공들, 당과 국가에 있어서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라고 표현하시였다. 그리고 이처럼 훌륭한 소년단원들을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기쁨과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그들이 있는 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연설이 계속되는속에 객석의 여기저기에서 학생들이 흐느껴 우는 소리가 올랐다. 령도자의 목소리에 접하여 터지는 울음을 애써 참는 모습이며,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닦으며 앞을 보는 모습들… 그들을 인솔하는 소년단지도원들과 청년동맹 일군들도 손수건을 눈가에 대였다.

경축시를 랑송한 축하단 학생들이 김정일장군님께서 소년단학생들에게 돌려주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자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학생들이 터치는 울분이 대회장에 번져졌다. 학생들뿐만아니라 행사보장성원들, 취재기자들도 눈시울을 적시였다.

300만 소년단원들을 대표하는 결의에 이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 초상기를 모신 무궤차를 선두로 소년단대표들이 사열행진을 하였다. 소년단기발을 휘날리며 행진하는 대렬이 주석단에 계시는 김정은제1위원장께 경례를 올렸다. 만세를 부르는 행사참가자들의 시선은 답례를 보내시는 령도자에게 집중되였다.

앞날의 조선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동무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넘겨줄것을 약속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들이 그것을 더욱 훌륭한것으로 빛내여나가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시였다.

경기장에 모인 소년단대표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의 부름에 《항상준비!》의 맹세로 대답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