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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수지결산

2012년 06월 25일 14:20 메아리

리명박패당이 이른바 《5.24조치》로 북측과의 경제협력, 교류를 막아나선 때로부터 2년이 지났다.

메아리◆최근 남조선의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이로 인해 2008∼11년에 남측이 입은 손실은 실로 9조 973원(82억 7,026만$)이며 이 사업에 참가한 기업 1,017개중 400개(39.3%)가 페업을 하게 되였다고 한다.

◆리명박도당은 북을 《제재》한다고 고아댔으나 그간 북과 중국간의 교역액은 20여억$에서 56억$(2.8배)로 불어났으니 리명박도당이 타격을 준것은 북이 아니라 현대아산과 남측의 중소기업이라고 연세대학 교수는 지적하고있다.

◆강원도는 전통적인 보수의 터밭이였는데 작년 4월에 있은 도지사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패배했다. 강원도는 금강산관광객으로 흥성거려야 활기를 띠는 지방인데 이것을 막은 리명박패당은 엄중한 비판을 받은것이다.

◆금강산지구에서는 32개 기업이 관광사업에 참가했는데 이 사업이 중단됨으로써 2,080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한다. 리명박패당은 책임이 없다고 우기고있으나 관계기업가들은 《이것은 경영상 잘못이 아니라 정부정책변경에 따르는 손실이니 응당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북남이 공조, 공영하는 길을 열어놓았다. 북과 남은 이 선언들에 따라 민족의 화해와 통일에로 이어지는 길을 걷고있었다.

◆이것을 여지없이 파탄시키고 대결과 긴장격화에 불을 지른것은 리명박패당이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남조선은 정권교체의 《정치의 계절》에 들어섰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이런 자에게 철추를 내리는 마당이 돼야 한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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