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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경쟁의 주인공

2012년 06월 11일 10:56 메아리

총련에서는 오늘까지 다양한 대중적혁신운동을 벌려왔다. 날자나 달을 새긴 운동명칭은 많지만 《경쟁》이란 명칭이 붙은 운동은 처음이 아닐가.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명칭에는 몇해동안 벌려온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운동을 결속하려는 각오와 결심이 어려있다.

메아리◆《지부경쟁》은 위대한 장군님께 기어이 승리의 보고를 올리려는 지부일군들의 량심의 경쟁이고 동포들의 행복을 위한 애족애국의 성스러운 경쟁이다. 10가지 경쟁목표에 따라 지부들에서는 의욕적이고 대담한 계획들이 세워지고 집행되고있다.

◆도꾜의 어느 분회장은 《조선신보》에 게재된 《지부경쟁》을 호소하는 편지를 오려내여 수첩에 바르고 언제나 가져다니고있다. 편지의 자자구구에 자기들의 심정이 그대로 반영되고있다고 하면서 경쟁을 호소한 30개 지부에 속한것을 무한한 긍지로 여긴다고 말하였다. 코피로 확대하여 지부사무소에 자랑차게 붙여놓자고 제기하기도 하였다.

◆젊은 시절에 소설을 쓰는 문학청년이였고 교편도 잡은바 있는 분회장은 편지의 구절구절을 깊이 새기며 크게 공감을 표시하고 지부경쟁에서 앞장서도록 분회사업을 열성적으로 벌려나갈것을 다짐하였다. 학생인입사업에 대한 문제가 론의되자 몇집이나 자기가 직접 알아본 내용을 소개하고 꼭 풀어야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였다.

◆지부경쟁의 주인공들은 지부상임들이고 열성동포들이다. 말을 바꾸면 비전임들을 어떻게 발동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지부경쟁의 확산은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가 꽃펴나는 흥하는 동포사회에로 이어질것이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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