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중앙통신, 6.6절경축행사에 대한 상보 발표

2012년 06월 13일 21:32 공화국

《절세위인께서 지니신 숭고한 미래사랑의 최고정화》

조선중앙통신사는 13일,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대한 상보를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우리 당과 국가,전체 인민의 깊은 관심속에 주체101(2012)년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사회주의강성조선의 새 아침이 밝아오는 희망찬 시기에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 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에 초청되여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가장 성대하게 경축한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미래사랑이 안아온 특기할 대경사이며 력사에 없는 특대사변이다.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6.6절 경축행사를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뜻깊게 진행되도록 해주시고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은하수관현악단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기념사진도 찍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처럼 불멸의 태양기들을 소년단기앞에 휘날리며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갈 새 세대들의 철석같은 신념의 맹세가 축전장에 힘있게 맥박쳤다.

평범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이 최상의 환대와 특전특혜를 받으며 만경대고향집과 대성산혁명렬사릉,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등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하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봉사기지들에서 유쾌하고 즐거운 체류의 나날을 보내면서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누리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과 국가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의하여 가장 뜻깊게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사회주의강성조선의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겨준 선군혁명계승자들의 대회합이였음을 만방에 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경축하는 조국땅에 한평생 후대사랑의 력사를 수놓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가장 숭고한 미래관이 뜨겁게 빛발치고있다.

항일의 혈전길에서 주체적소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해방후 항일아동단의 넋을 이은 조선소년단을 창립해주시고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를 실시해주시였으며 학생소년들을 지덕체를 갖춘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83(1994)년 6월에는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원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고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새겨져있다.

후대들을 제일 사랑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한평생 전설같은 미래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으시며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는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신것은 시대와 혁명앞에 이룩하신 불멸의 공적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끊임없는 전선길을 이어가시면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야영길도 열어주시고 콩우유도 정상적으로 공급하도록 해주시며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사업에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설명절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최근에는 새 세대들이 마음껏 배우고 즐길수 있도록 해주시기 위하여 평양창전소학교, 중앙동물원,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등을 쉬임없이 찾고계신다.

어머니당의 축복속에 6월의 하늘가에 행복동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넘친 유희기재들을 받아안은 경상유치원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조국땅 방방곡곡 꽃봉오리들이 터치는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였다.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관심과 기대속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선군혁명위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조선소년단창립절을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인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성대한 축전으로 경축할것을 발기하시고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태양의 손길아래 백두산기슭의 정일봉중학교로부터 분계연선의 판문점중학교, 서해의 외진섬 자매도분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학교, 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2만여명의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들이 선출되여 평양에 초청되는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났다.

경축행사에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평범한 로동자, 농민, 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녀들이 대표로 선출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관과 미래중시사상이 얼마나 숭고한가를 증시하고있다.

꿈같은 소식에 접한 그 순간부터 조국땅 방방곡곡이 전례없는 명절분위기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께서 부르신다, 어서 가자, 그리운 평양으로!

소년단대표들을 대축전장으로 데려오기 위한 사업이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따사롭게 비쳐드는 사랑의 해빛아래 특별렬차와 비행기, 자동차들이 대표들을 태우고 혁명의 수도 평양으로 속속 출발하였다.

그리운 평양으로 떠나는 소년단대표들에게 학부형들과 선생님들, 근로자들, 청소년들이 꽃다발을 안겨주고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열렬히 환송하였다.

떠나는 마음, 보내는 마음이 보답과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승화되여 뜨겁게 달아오른 환송열기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선군의 내 나라에서만 볼수 있는 감동적인 화폭이였다.

수도 평양이 소년단대표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들끓었다.

이름있는 예술단체들이 특색있는 경축음악회와 예술공연준비로 설레이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중앙동물원, 옥류관 등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소년단대표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2일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경사인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초청된 대표들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각계층 인민들도 숙소에 찾아와 꿈에도 상상못한 특전을 다 받으며 평양에 온 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대표들이 경축행사에 아무런 불편없이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들이 련이어 취해져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경축행사에 참가할 소년단대표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대표증이 수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대표증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과 국가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정화이며 소년단대표들에 대한 최대의 믿음의 표시이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소년단원들이 터치는 심장의 맹세가 세차게 고동쳤다.

평범한 근로인민의 아들딸들에게 11년제 배움의 꽃대문을 활짝 열어주시고 이 세상 온갖 행복과 기쁨, 아름다운 희망과 꿈을 다 안겨주신 대원수님들께 소년단대표들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태양의 위업을 꿋꿋이 이어갈 선군위업계승자들의 대하는 유서깊은 혁명의 요람 만경대에로 굽이쳐갔다.

대표들은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불멸의 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김일성대원수님의 어린 시절을 따라배워 선군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준비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김일성경기장에서 6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선연설을 하신 력사적인 곳에서 꿈결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을 높이 모시고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경축하게 된 크나큰 격정의 환희가 대회장에 뜨겁게 굽이쳤다.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에 대한 한량없는 사랑과 축복을 담아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서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한없이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설에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이 있어 조선소년단은 혁명의 계승자들의 힘있는 조직으로 세상에 자랑떨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앞날의 주인인 소년단원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만들어 넘겨주시겠다고 하시였다.

대원수님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조국의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 소년단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력력히 맥박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은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을 끝없이 격동시켰다.

조선소년단 축하단의 경축시랑송에 이어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소년근위대로 억세게 준비해갈 수백만 소년단원들의 결의가 대회장에 힘차게 울려퍼졌다.

선군태양을 우러러 소년단원들이 터친 맹세는 당의 참된 아들딸로, 선군위업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역군으로 튼튼히 자라날 새 세대들의 억척같은 신념의 분출이였다.

이날 저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특별히 마련하신 은하수관현악단 음악회 《미래를 사랑하라!》를 관람하시였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희한한 음악회는 대를 이어 수령복,태양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에게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선물이다.

음악회는 한평생 《미래를 사랑하라!》는 혁명적신념을 지니시고 후대들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대원수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불타는 충정으로 관람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다시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7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소년단대표들이 수천수만년을 이어가며 전해갈 기념사진을 찍은것은 찬란한 태양의 품에 안겨사는 선군조선의 새 세대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특전이고 행복이다.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은 행복동이들이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6월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영광의 단상에 올라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는 대표들의 가슴마다는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소년근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불타는 열의로 끓어번졌다.

따사로운 해님의 축복속에 평양에 도착한 첫날부터 소년단대표들은 크나큰 환희와 행복에 넘쳐 즐거운 참관의 날을 이어갔다.

대성산혁명렬사릉,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중앙계급교양관을 찾은 소년단원들은 항일아동단의 김기송, 김금순영웅들과 전화의 나날 소년빨찌산들처럼 당과 조국을 위해 싸워나가는 강성조선의 참된 소년혁명가로 억세게 준비하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 위업을 견결히 지켜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 수영관과 선군시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된 대동강과수종합농장, 창전거리 등을 돌아보며 소년단원들은 륭성번영하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새겨안았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앞날의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로 자라날 희망과 포부를 가다듬었다.

대표들은 학생소년들의 지덕체자랑무대에도 참가하여 새 세대들에게 만복을 다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을 가슴뜨겁게 전하며 영웅으로, 로력혁신자로 자라난 아버지, 어머니들의 애국의 넋을 간직하고 선군시대 모범소년단원이 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소년단대표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수도의 곳곳에 일떠선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봉사기지들에서도 울려나왔다.

어버이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뜨겁게 넘쳐나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수십m높이의 탑꼭대기로 솟구쳐올랐다가 내려꽂히는 급강하탑이며 곡선주행거리를 쏜살같이 내달리는 관성비행차와 회전그네 등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대표들의 기쁨은 하늘에 닿았다.

중앙동물원과 중앙식물원에서 받아안은 소년단대표들의 감흥은 참으로 컸다.

희귀한 물고기들이 유유히 오가는 수족관과 물개놀이장,선물동물관,맹수사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며 대표들은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간직하였다.

웅장화려한 평양대극장, 평양교예극장을 비롯한 극장, 궁전들에서 만수대예술단과 평양교예단, 평양인형극단 등의 즐겁고 유쾌한 공연이 이채롭게 펼쳐져 학생소년들에게 끝없는 랑만과 희열을 안겨주었다.

크나큰 사랑과 믿음, 영광과 행복으로 가슴벅찬 하루하루를 영원히 간직할 마음안고 소년단대표들은 저녁이면 가슴에 부푸는 감동을 되새기며 일기와 고향의 부모님들, 선생님들, 동무들에게 편지를 썼다.

평양참관의 나날을 일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해주시고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보살펴주는 선군태양의 사랑속에 260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체류기간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전체 대표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나날이 더해만가는 해님의 사랑을 한가득 받아안은 학생소년들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일편단심 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로, 선군혁명의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9일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경축행사대표들이 떠나갔다.

꿈같은 평양체류의 나날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 소년단대표들의 가슴마다에는 몸은 비록 수도와 멀어져가도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의 가장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산다는 무한한 긍지와 행복이 차넘치였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는 우리 당의 미래사랑이 얼마나 숭고하고 위대한것인가를 만방에 과시한 대서사시적화폭이였으며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원을 더욱 활짝 꽃피워주는 령도자의 두리에 온 나라 인민과 소년단원들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과 강성번영할 래일의 참모습을 시위한 대축전이였다.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조선소년단의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김정은선생님의 참된 아들딸로, 선군혁명위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더욱 씩씩하게 준비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