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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 《〈세계일보〉가 입은 삐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

2012년 06월 06일 09:26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는 6일, 남조선신문 《세계일보》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공개통첩장을 가져서 론한데 대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신문 《세계일보》(인터네트)가 정 추하게 놀아대고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공개통첩장에 접한 《세계일보》의 버러지들이 저들이 한 엄청난 짓거리는 당반에 얹어놓고 이렇소 저렇소 하면서 무엇을 론하자고드니 정녕 가소롭다.

《세계일보》에 묻는다.

대명천지에 그래도 명색이 《세계일보》라는 간판을 주어붙인 신문으로서 동족의 2만명 소년단원들의 경축행사가 그다지도 배가 아픈가.

혼사말에 장사말한다더니 뚱딴지같이 《탈북주민》설을 꺼내들었으니 아무래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

그렇게도 세상을 안다고 으시대는 《세계일보》가 현재 남조선을 등지고 해외로 탈출한 《탈남자》수가 무려 50만명이상에 달하고있는 사실을 모르고있는가 아니면 모르는체 하는가.

남조선에서 해외로 나간 이민자들은 모두 남조선사회를 저주하면서 탈출한 《탈남자》들이다.

1962년부터 2007년까지 40여년간 망명,이민,국제결혼 등의 명목으로 남조선을 등지고 해외로 떠나간 이민자수는 무려 300만여명이나 된다.

부끄럽지도 않은가.

악에 치받쳐 동서남북도 가림없이 횡설수설하고있으니 그 정신상태가 과연 의심스럽다.

우리의 소년단경축행사를 시비하다못해 핵과 미싸일이 이렇소 저렇소 하며 닥치는대로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동족은 물론 이웃의 잔치에도 기뻐하는게 초보적인 인간관계일진대 축하는 커녕 감히 삿대질까지 해대고있으니 이를 어떻게 용납할수 있는가.

더우기 우리 군대의 최후통첩이 《자갈물리기》시도라고 악을 쓰는데 대결을 체질화한 《세계일보》의 주둥이나 틀어막아 우리가 얻을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둔갑을 하여 주제사납게 《민주세계의 언론》을 운운하는 꼴이 가소롭기 그지없다.

《세계일보》의 독설은 다른것이 아니다.

악행을 저지른데 대한 죄의식이며 보복에 안절부절못하는 자들의 비명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우리 사상과 제도,인민을 해치고있는 특대형도발자들의 소굴을 그대로 둘수 없다는 우리 군대의 철의 의지앞에 기겁하였다.

《세계일보》가 입은 삐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부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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