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에서 활동가회의, 새로운 주체 100년대를 앞장서 개척
2012년 06월 02일 13:52 동포생활《총련 가나가와현본부 활동가회의》가 5월 23일 가나가와현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오재세위원장을 비롯한 일군,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본부 오재세위원장이 보고를 하고 총련중앙위원회 제22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5월 19일)결정을 전달하였다.
활동가회의에서는 가나가와현하 모든 조직들이 총련중앙위원회 제22기 제3차회의 확대회의 결정을 앞장서 수행하고 새 전성기 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함으로써 김정일장군님 서거 1돐이 되는 12월 17일에 장군님께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릴것이 강조되였다. 또한 그를 위한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먼저 가나가와조직안에 김정은제1위원장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것이 강조되였다.
가나가와조직은 6월을 김정은제1위원장의 위대성을 따라배우는 집중월간으로 정하였다. 모든 전임, 비전임 학습반단위에서 제1위원장께서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 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연설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와 로작들, 현행령도에 대한 보도 등을 내용있게 학습해나가는데 안목을 두고있다.
다음으로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마련을 위한 지부경쟁》의 강도를 결정적으로 높임으로써 6월중순까지 현하 모든 전임지부들이 운동에 합세할것이 제기되였다.
특히 오는 7월 1일에 예정되고있는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분회대표자회의》를 성과적으로 조직, 진행함으로써 이를 계기로 분회활성화에 박차를 가할것과 10월 20일~21일의 《총련 분회대표자대회―2012》, 11월 11일의 《가나가와동포체육제―분회대항운동모임》(가칭)을 관하 80% 총련분회 활성화라는 성과로 맞이할것이 호소되였다.
다음으로 《동포되찾기운동》을 더욱 본격화해나가며 년간을 통해 벌리고있는 《과반수쟁취 가나가와동포 네트워크확대운동》을 계속 힘있게 추진해나감으로써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제반 애족애국사업들을 수행해나갈것이 제기되였다.
보고에 이어 총련 요꼬하마지부 하동진위원장, 현상공회 최규삼리사장, 조청본부 박재수위원장이 각각 토론을 하였다.
회의는 총련본부 오재세위원장의 맺음으로 끝났다.
【가나가와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