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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위원장께서 마련해주신 구갑상, 조국을 방문한 총련 지바현본부 고문에게

2012년 05월 31일 12:46 동포생활

【평양발 리상영기자】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조국에 체류하는 오상철 총련 지바현본부 고문에게 보내주신 90돐 생일상이 23일 본인에게 전달되였다.

90돐 생일상을 받은 오상철고문과 가족, 친척들(사진 리상영기자)

생일상을 전달하는 모임이 이날 평양의 청류관에서 있었다. 고문 부부와 함께 조국의 가족, 친척들, 일본에 사는 가족, 친척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오상철고문에게 전달된 생일상명세에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존함이 새겨져있었다.

제1위원장께서는 이번에 조국에서 구갑을 맞게 되는 오상철고문에게 자신의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선물상을 차려주시였다고 한다. 제1위원장 명의로 된 생일상이 재일동포에게 차려진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부문 일군들은 최고령도자가 이번에 고문에게 돌려준 사랑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와 더불어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족애국의 한길에서 한생을 빛내여온 그에 대한 높은 평가와 신임의 표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진 주석님과 장군님의 사랑의 력사는 김정은제1위원장에 의하여 오늘도 줄기차게 흐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가족을 대표하여 인사를 한 오상철고문의 장남 오복룡씨(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 실장)는 자기 아버지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주시고 크나큰 기쁨과 행복속에 구갑을 즐기도록 하여주신 김정은제1위원장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면서 온 가족 성원들이 앞으로도 조국과 일본에서 지혜와 열성을 바쳐 높은 실적으로 령도자를 받들어나갈것이라는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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