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생산으로 유훈관철
2012년 05월 16일 11:32 공화국김일성종합대학 김룡흥강좌장
김일성종합대학 김룡흥강좌장(48살, 박사, 부교수)은 국내각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기술의 도입을 주도하는 한 사람이다.
지하초염수란 소금량의 농도가 바다물에 비해 수배나 더 높은 지하수를 말한다.
김룡흥강좌장을 비롯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기술도입을 위해 전국규모의 강습에 여러차례 출연하는 한편 전국각지의 제염소들에서 지하초염수자원탐사를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이들은 2006년부터 서해안의 여러 지구들에서 수천정보에 대한 지질조사와 탐사를 진행하여 지하초염수의 분포를 확증한데 기초하여 가장 유망한 추공위치를 확정하였다. 2010년 4월 김정일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며 지하초염수개발에 대한 착상을 료해하시였다. 그때 그이께서 하신 치하의 말씀은 이들에게 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그후 김룡흥강좌장을 위시로 한 대학적인 개발팀이 무어져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였다.
소금생산을 늘여 인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할데 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관철하기 위하여 김룡흥강좌장을 비롯한 교원, 연구사들은 서해안의 제염부문 일군, 로동자들과 힘을 합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지하초염수광상을 개발하여 생산을 개시하였다. 2011년 4월의 일이다.
김룡흥강좌장은 기술개발과 도입을 다그쳐 장군님께 승리의 보고를 드리자고 하였는데 그해의 년말, 가슴터지는 대국상을 당하였다. 교원, 연구사들은 눈물을 씻으며 새기술도입의 확대를 위한 사업을 다그쳐왔다고 말한다.
《새로운 소금생산방법으로 인민생활향상과 인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할데 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는것은 우리의 생의 목표이다.》
김룡흥강좌장은 새기술을 제염소들에로 확대도입하는 한편 지하초염수로 생산한 질좋은 소금으로 간장과 식염수를 비롯한 식료 및 의료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