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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찌끼로 견목도리 생산

2012년 05월 11일 09:24 공화국

섬유부산물을 재생산에 리용

안주견직공장(평안남도)에서 생산과정에 나오는 제사찌끼나 불량고치들로 겨울용 녀자견목도리와 견내의, 손수건 등 각종 견직제품을 생산하고있다.

재생섬유로 생산하는 견목도리와 손수건의 일부(사진 평양지국)

종전에는 생산과정에 나오는 제사찌끼나 불량고치들을 쓸모없이 버리군 하였다.

그동안 공장기술집단에서는 제사찌끼와 불량고치를 재생하여 쓸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왔다.

그 과정에 그것으로 솜을 만들고 견방적실을 뽑아 목도리와 내의 등을 생산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내고 생산공정을 새로 꾸리였다.

한편 제품의 무늬와 색도안을 임의로 수정할수 있게 하기 위한 공정도 완비하였다.

지금 공장에서는 보온성과 위생성이 높은 견목도리와 손수건, 내의 등의 대량생산하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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