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제1위원장, 아동백화점과 살림집들을 시찰
2012년 05월 31일 06:28 공화국 주요뉴스3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창전거리에 일떠선 아동백화점과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먼저 완공을 앞둔 아동백화점을 돌아보시였다.
주석님의 깊은 관심속에 1961년 11월에 개점된 아동백화점은 지난 수십년동안 아동용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서뿐아니라 어린이들을 교양하는 거점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아동백화점은 이번에 창전거리와 함께 새롭게 건설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전적으로 봉사하는 현대적인 상업봉사기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더욱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되여있는 아동백화점의 건축면적은 1,491㎡이며 연건축면적은 6,118㎡이다.
여기에는 2,503㎡의 면적을 가진 매대와 346㎡의 창고가 있으며 상점을 찾는 근로자들과 아이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여러대의 계단승강기들과 수직승강기들이 있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1층으로부터 3층에 이르는 아동백화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건설자들이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언제나 마음써오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짧은 기간에 방대한 건설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며 아동백화점은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신 주석님과 장군님의 동상이 모셔진 만수대언덕과 면한 명당자리에 자리잡고있다고 하시면서 백화점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아동상품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은 어떻게 세웠는가를 물어주시면서 백화점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으로 일떠세운것만큼 아이들을 위한 봉사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아동백화점에 옷과 신발, 운동구를 비롯한 아동상품들을 많이 차려놓아 백화점을 근로자들과 아이들이 어느때나 즐겨 찾는 장소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지난 시기 여러 부문에서 각종 아동상품들을 만들어 상점들에 보내주었는데 아동백화점에 상품을 떨구지 않고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을 주고 과학적원리들을 터득할수 있게 하는 지능완구들을 많이 생산하여 보장해주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종합완구공장을 일떠세우게 된다고 하시면서 아동백화점을 돌아보니 그 결심이 옳았다고 말씀하시였다.
아동백화점의 면적이 대단히 넓다고 하시면서 상점에 매장뿐만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도 꾸려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아동백화점을 현대적으로 건설해주시였을뿐아니라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신데 대해 정말 고맙다는 백화점봉사자들의 감사의 인사에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할 결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된다는 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이어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창전거리에 건설된 살림집들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어버이장군님과 김정은동지께서 수도시민들에게 안겨주시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창전거리에 특색있게 건설된 주택지구에는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고층살림집들과 각종 편의시설들이 훌륭히 꾸려져 주민들의 생활에 최대의 편의를 보장해줄수 있게 되여있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장시간에 걸쳐 창전거리 6호동과 1호동의 여러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45층인 창전거리 6호동과 20층인 창전거리 1호동은 각각 세개의 동으로 이루어져있으며 3~5칸으로 되여있는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이 배치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의 은정속에 창전거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섬으로써 지난 시기 이 구역에서 살고있던 주민들이 종전보다 4~5배나 더 넓은 살림집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전거리 6호동 다동의 45층 1, 2, 3호, 나동의 2층 2, 3호, 1호동 2현관 20층 2호, 17층 1호의 살림집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이한 형식으로 건설된 여러 살림집들의 내부를 돌아보시며 살림방의 크기와 부엌가시대의 쓸모, 창고의 통풍정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살림집들의 내부가 주민들의 가정생활에 편리하게 잘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살림집들을 또다시 안겨줄수 있게 된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창전거리 1호동 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은 설계도 잘되고 시공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였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인 살림집을 훌륭히 완공한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다음으로 45층과 20층 베란다에서 웅장화려하게 전변된 창전거리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짧은 기간에 이처럼 훌륭한 살림집들을 일떠세운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건설자들의 수고를 거듭 치하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살림집들을 돌아보시고 수도 평양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꾸려나가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통신은 전체 건설자들과 평양시민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면서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함으로써 내 나라, 내 조국을 끝없이 빛내이는데 한몸 다 바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