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제1위원장,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건설사업을 현지지도
2012년 05월 25일 22:51 공화국2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김정일장군님과 김정은제1위원장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여 문수지구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물결모양의 뽈트라스를 이고 특색있는 건축형식으로 일떠서고있는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은 선군시대에 자랑할만 한 또 하나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이다.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은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1년사이에 방대한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건설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류경원을 돌아보시였다.
종합적인 문화후생시설인 류경원의 건축면적은 5,717㎡이고 연건축면적은 1만 8,379㎡이다.
지하 1층을 포함하여 4층으로 된 류경원은 대중목욕탕, 가족목욕탕, 개별목욕탕, 치료체육실, 리발실과 미용실, 오락장, 식당, 청량음료실, 지하차고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하루에 7,200여명을 수용할수 있다
인민의 사상감정, 미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건설되고있는 류경원이 완공되면 수도시민들을 비롯한 인민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서의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된다.
김정은제1워원장께서는 류경원의 외부와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돌을 가지고 쪽을 무어 장식한 홀의 벽체가 보기에도 좋고 특색있다고 하시면서 시공에서 반복을 없애고 새맛이 나게 건설하려고 애쓴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송진냄새가 짙게 풍기는 소나무한증칸에 들어서시여 바닥과 벽체에 대한 처리를 잘했다고 만족해하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솔방울장식을 보시고서는 초기복무사관들이 착상했다는데 특색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건설의 흔적이 여기저기 어려있고 아직은 란간도 완성되여있지 않는 계단을 오르시며 먼지가 서려있는 매 방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였다.
대중목욕탕을 돌아보시면서는 수조설계를 더 잘할데 대해서 이르시였고 초음파욕조시공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도 일깨워주시였으며 건식한증칸에 들리시여서는 조명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목욕탕들의 휴식홀들을 넓고 시원하게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땀도 들이고 쉬면서 정서생활을 할수 있게 TV도 놓아주면 리용자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마지막 4층에까지 오르시며 공간리용을 효과적으로, 효률적으로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이만하면 잘된것 같다고, 하지만 마지막에 보아야 잘되였다는것을 정확히 평가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건설물은 내용이 기본인것만큼 질을 높이는데 힘을 넣으라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류경원은 장군님께서 특별히 관심하시던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류경원이 완공되면 장군님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할수 있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류경원은 건축형식과 내용이 새롭고 특색이 있을뿐아니라 설계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맡겨진 건설공사를 전승절까지 완공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류경원을 우리식의 현대적인 위생문화편의기지, 주체건축예술의 기념비적창조물, 공공건물의 본보기의 하나로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나라의 곳곳에 창광원식목욕탕을 건설하여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서 전변을 가져오시려고 마음써오신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을 풀어드리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인민야외빙상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빙상체육발전과 청소년학생들, 근로자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기지의 하나인 인민야외빙상장은 건축면적 4,676㎡, 연건축면적 6,469㎡로서 여기에는 1,800㎡의 빙상홀과 스케트 내주는 곳, 선수대기 및 휴계실, 의료실, 방송실, 감시실 등이 있다.
류경원과 한지붕을 이루고 자매건물로 일떠서는 인민야외빙상장이 건설됨으로써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스케트타기, 호케이, 휘거, 속도빙상경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종목의 빙상체육을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할수 있게 되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드넓은 공간에 시원하게 꾸려진 야외빙상장을 돌아보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빙상장을 일떠세운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당의 결정지시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인민야외빙상장과 같은 체육봉사시설이 건설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뽈트라스를 얹은 지붕처리가 보기에도 좋다고 하시면서 조명보장대책을 잘 세우고 투광등을 설치하면 건물의 특색을 더 잘 살릴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야외빙상장은 대중스케트장이기때문에 스케트를 내주는 곳을 잘 꾸리고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장소도 꼭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야외빙상장이 문을 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겨 리용할수 있기때문에 탈의실도 잘 꾸려주라고 하시면서 인민야외빙상장을 우리 나라의 빙상체육발전과 근로자들,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거점으로 훌륭히 완공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인민야외빙상장도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류경원과 함께 전승절까지 마무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며 인민의 향유물인 인민야외빙상장을 하루빨리 완공하여 인민들이 리용하게 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건설을 완공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을 온 세계에 자랑할만 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하루빨리 완공하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