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제1위원장 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2012년 05월 08일 22:28 공화국 자료 주요뉴스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2012년 4월 27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로작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최상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혁명적앙양의 시기에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가 열리게 된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국토관리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적으로 힘있게 벌려야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줄수 있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한생토록 국토관리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조국산천을 훌륭히 꾸리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고 문수봉에 오르시여 친히 나무를 심으시며 국토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토관리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애국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국토건설의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이 국토관리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기 위하여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을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에 의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이 수많이 일떠서고 거리와 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전국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큰 규모의 규격포전으로 정리되고 드넓은 간석지가 옥토로 전변되였으며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구월산, 칠보산, 룡문대굴, 송암동굴을 비롯한 많은 명승지들과 명소들이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지고 강하천들이 규모있게 정리되였으며 청년영웅도로, 북청-혜산도로와 같은 새로운 도로들이 수많이 건설되여 국토의 면모가 일신되였습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은 전적으로 국토관리의 모든 분야에 관한 원대한 구상과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기본토대를 마련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국토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난 기간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에는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옹호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공적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국토관리사업에 이바지한 일군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국토관리부문앞에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국토관리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여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어울리게 일신시켜나가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국토관리부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적방향, 총적과업입니다.
무엇보다도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이 선 성스러운 혁명의 수도로,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훌륭히 꾸려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시를 만수대언덕에 모신 수령님의 동상을 중심축으로 하여 혁명적수령관이 선 도시로 꾸릴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한생이 어리여있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이 선 혁명의 수도로 더 잘 꾸리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본분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절절한 념원과 충정의 마음을 담아 만수대언덕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함께 정중히 모시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의 가장 큰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만수대언덕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고 만수대지구를 웅장화려하게 현대적으로 건설하여놓으니 평양시가 만수대언덕에 모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중심축으로 하여 도시형성이 훌륭히 되였는데 원림록화사업을 잘하여 동상주변과 만수대지구를 더 잘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주체의 최고성지로 숭엄하게 더 잘 꾸려야 합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태양의 집이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그리움의 대하가 끊임없이 흐르는 주체의 최고성지입니다. 금수산태양궁전과 수목원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갖가지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을 더 많이 심고 정성들여 가꾸어 수림이 우거지게 하고 공원과 록지를 잘 조성하여 태양궁전의 풍치를 한층 더 돋구어야 합니다.
만경대혁명사적지를 잘 꾸려야 합니다. 만경대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이며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입니다. 우리는 만경대를 태양의 성지로 더 잘 꾸려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이 땅우에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여야 합니다. 만경대고향집과 만경대혁명사적관을 비롯한 사적지안의 건물들과 사적물들을 정성껏 소중히 관리하고 원림록화사업을 태양의 성지답게 최상의 수준에서 잘하여야 합니다.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이 선 도시로서만이 아니라 선군문화의 중심으로, 본보기로 되게 잘 꾸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평양시의 선군문화가 지방들에 퍼져나가게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를 본보기로 잘 꾸리고 지방도시들도 그렇게 꾸려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면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킬수 있습니다.
평양시에서 거리형성과 도로건설을 잘하고 살림집과 공공건물, 문화후생시설들을 비롯한 건축물들을 특색있게 건설하며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공원과 유원지들을 본보기가 될수 있게 꾸리고 록지를 더 많이 조성하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을 많이 심어 수도 평양을 수림화된 도시, 록음이 우거진 공원속의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가지 건축물을 건설하며 록지를 조성하고 꽃을 많이 심는데서도 민족적정서와 현대적미감에 맞게 우리 식으로 고상하고 특색있게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의 불장식도 더욱 완성하여야 합니다. 평양시에는 주체사상탑과 개선문과 같은 기념비적인 건축물들과 인민대학습당, 5월1일경기장, 만수대지구 고층살림집들과 같은 덩지 큰 건물들이 많으므로 불장식을 멋있게 할수 있습니다. 도시건축물들과 그 주변의 불장식을 고상하고 품위있게 우리 식으로 더 잘하여 평양시의 야경을 강성국가의 수도답게 황홀하고 희한하게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와 함께 도소재지를 비롯한 지방도시들과 농촌마을들을 지방의 특성에 맞게 꾸려야 합니다.
지금 지방들이 잘 꾸려져있지 못하고 도소재지들을 꾸린것을 보아도 지방별로 특색이 없습니다. 황해남도 해주시와 황해북도 사리원시를 비롯한 도소재지들을 보면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형식이 다 같습니다. 중앙에서 어느것이 좋다고 하면 전국적으로 방식상학을 한 다음 지방들에 표준설계를 내려보내여 꾸리게 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농촌문화주택도 지방마다 특색이 있어야 하겠는데 지금은 동해안지방이나 서해안지방이나 산간지대나 다 같습니다.
지방도시들과 농촌마을들을 꾸리는데서는 매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고 자기 얼굴이 나타나게 하여야 합니다.
도들에서는 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도시건설과 농촌건설을 힘있게 내밀어야 합니다. 도시건설에서 도시형성을 자기 지방의 특색이 살아나게 하며 건물형식도 다양하게 하여야 합니다. 지방건설에 대하여 중앙에서 너무 통제하지 말고 매 지방에서 건물을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지을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금 지방을 다니면서 보면 생땅이 드러난 곳이 많은데 보기에도 좋지 않고 바람이 불면 먼지가 일어 좋지 않습니다. 부침땅을 제외한 모든 땅에 나무를 심거나 풀판을 조성하며 꽃과 지피식물을 심어 빈땅이나 잡초가 무성한 곳이 하나도 없게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주민지구와 철길주변, 공원들에는 잔디를 비롯한 지피식물을 많이 심어 생땅이 보이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토지관리와 보호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토지는 농업생산의 기본수단이며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우리 나라는 부침땅이 제한되여있는것만큼 토지관리와 보호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토지보호사업을 잘하여 한치의 땅이라도 류실되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해마다 장마철에 무더기비가 내려 큰물이 나면서 적지 않은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고있습니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자면 무엇보다도 인민들의 식량문제부터 풀어야 하며 그러자면 알곡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는것과 함께 부침땅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적극 늘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부침땅으로 쓸수 있는 새땅예비는 그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새땅예비를 찾아 한평의 부침땅이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개간하려는 간석지가 30만정보나 됩니다. 방조제를 쌓기 쉽고 인차 부침땅으로 쓸수 있는 간석지부터 개간하고 내부망공사를 따라세워 부침땅으로 리용하여야 합니다. 간석지개간사업은 어렵고 방대한 자연개조사업이므로 국가적인 관심을 돌리고 자동차와 연유, 세멘트를 비롯한 설비, 자재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토지정리사업도 마저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전국적으로 토지정리를 하였는데 아직도 농촌에 나가보면 구석진 곳에 정리하지 않은 뙈기논밭들이 있습니다. 지방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우지 않는 뙈기논밭들까지 번듯하게 정리하여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를 한 다음에 무질서하게 널려있는 전주대들을 다 정리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는데 아직 그 유훈을 완전히 집행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장군님의 유훈대로 논밭에 무질서하게 널려있는 전주대들을 다 정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토지개량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논과 밭은 개간한지 오래고 비탈진 곳이 많기때문에 영양분이 비물에 씻겨내려가 척박하고 산성화되여있습니다. 토지를 개량하여 논밭의 지력을 높여야 합니다.
필지별로 토양의 조성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흙깔이도 하고 소석회도 치며 유기질비료를 많이 내고 록비작물도 심어야 합니다.
토지를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하여서는 토지리용질서를 엄격히 세워야 합니다. 모든 부침땅을 국가에 등록하고 리용하며 토지를 묵이거나 침범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도시와 마을, 공장과 도로를 건설하는데서 부침땅을 다치지 말고 산기슭이나 부침땅으로 적합하지 않은 땅을 리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논밭가운데 있는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은 산기슭이나 비경지에 옮겨짓도록 하여야 합니다. 공장을 불가피하게 부침땅에 건설할 경우에는 척박한 땅에 건설하며 도시건설에서 상점, 식당, 편의시설 같은것은 건물의 아래층에 배치하여 토지를 극력 아껴쓰도록 하여야 합니다. 부침땅에 건물이나 공장을 건설하는 경우에는 대토복구를 어김없이 하는 엄격한 규률을 세워야 합니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여야 합니다.
국토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산림은 나라의 가장 귀중한 자원이고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며 국토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런데 지금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있습니다. 해마다 봄, 가을철에 나무를 많이 심고있지만 나라의 산림실태는 별로 개선되지 않고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벌거숭이가 된 산들이 많습니다. 지방들에 나가보면 《산림애호》, 《청년림》, 《소년단림》이라고 써붙인 산들가운데도 나무가 거의 없는 산들이 적지 않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하여 10년안으로 벌거숭이산들을 모두 수림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산림조성사업은 장기성을 띠는 사업인것만큼 전망성있게 계획적으로 조직진행하여야 합니다. 산림조성사업은 산림의 현실태와 지대적특성, 현실적조건을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년차별계획과 전망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당의 결심대로 10년안에 벌거숭이산들을 모두 수림화할수 있으며 산림관리사업을 계속 전망성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라는것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입니다.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대로 산림조성사업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쓸모있는 나무들로 목재림, 기름나무림, 산과실림, 밤나무림, 팔프 및 종이원료림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합니다.
산림조성사업을 전망성있게 계획적으로 하자면 나무모기르기를 앞세워야 합니다. 나무심기를 산에 있는 나무를 떠다 옮겨심는 식으로 하여서는 온 나라를 수림화할수 없습니다. 중앙과 지방들에서 양묘장들을 잘 꾸리고 나무모생산을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하여 장군님께서 좋다고 평가하신 스트로브스소나무와 창성이깔나무를 비롯한 빨리 자라고 경제적리용가치가 큰 나무모들을 계단식으로 많이 생산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무심기는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수종이 좋은 나무라도 나무의 생물학적특성에 따르는 기후조건과 토양조건이 보장되지 않으면 사름률을 높일수 없고 제대로 자래울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해당 지역과 지대의 기후와 토양조건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나무를 심어야 하며 나무의 생장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수 있도록 바늘잎나무와 넓은잎나무를 배합하여 심어야 합니다.
나무심기는 전군중적운동으로 하여야 합니다. 전국의 모든 산들에 나무를 심는 사업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이 떨쳐나서야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습니다.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 학교별로 조림구역과 나무심기계획을 주고 봄, 가을나무심기철에는 누구나 다 나무심기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청년동맹조직들과 학교들에서 청년림, 소년단림조성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나무심기에서는 일군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일군들은 식수절에 나무를 몇그루 심는것으로 그치지 말고 봄, 가을나무심기철에 계속 앞장서서 인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인민들이 나무심기를 기술적요구에 맞게 성의껏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고 심은 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여 나무의 사름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나무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정성을 들여 심고 심은 다음에는 물도 주고 풀과 잡관목 같은것을 베여주면서 관리를 잘하여 심은 나무들이 죽지 않고 다 잘 자라도록 하여야 합니다.
산림조성과 함께 산림보호관리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산불을 방지하는것은 산림보호관리사업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입니다.
산불이 나면 귀중한 산림자원을 순간에 재더미로 만들게 됩니다. 사람들이 산에 들어갈 때에는 제정된 질서를 지키도록 교양하고 요구성을 높여 사소한 산불위험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 시, 군들에서 산불감시와 통보, 군중동원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산불감시를 강화하며 산불막이선을 규정대로 만들어 산불이 일어나는 경우에도 제때에 끄거나 더 퍼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산림을 보호하자면 인민들의 땔감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땔감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나무를 아무리 많이 심고 자래워도 그것을 망탕 찍어 땔감으로 쓰기때문에 산림을 보호할수 없습니다. 도, 시, 군들에서 땔나무림을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조성하고 잘 관리하며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가지고있는 자체탄광들을 더 잘 운영하고 메탄가스화를 널리 실현하여 주민들의 땔감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최근에 초무연탄활성첨가제가 개발되여 초무연탄과 버럭탄을 땔감으로 리용할수 있는 좋은 전망이 열리였는데 모든 곳에서 널리 받아들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산림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산림병해충예방사업을 강화하고 병해충이 발생하면 즉시에 철저히 구제하여야 하며 해마다 3월과 5월기간에는 전군중적운동으로 병해충구제사업을 계속 벌려나가야 합니다. 효능높은 살충제를 연구개발하고 생산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강하천정리를 비롯한 물관리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크고작은 강하천들과 호수, 저수지들이 많아 물자원이 풍부한것만큼 물관리를 잘하면 나라와 인민의 물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으며 큰물과 가물피해도 막을수 있고 조국강토의 풍치도 더 훌륭히 꾸릴수 있습니다.
강하천정리사업에 힘을 넣어 큰물피해를 막고 강하천주변을 보기 좋게 잘 꾸려야 합니다. 장마철에 큰물피해를 입는것은 주로 강물이 넘어나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큰물피해를 막자면 무더기비가 쏟아져도 강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강바닥을 정상적으로 파내고 우불구불한 물길은 곧게 펴며 제방뚝을 견고하게 쌓고 보강하며 호안림도 조성하여야 합니다. 도시구획안의 강하천들은 호안정리와 유보도공사를 현대적추세에 맞게 잘하며 그 주변을 공원화, 유원지화, 수림화하여야 합니다.
강하천들에 언제와 갑문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설물들을 많이 건설하고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강하천들에 언제와 갑문을 비롯한 여러가지 시설물들을 건설하고 자연흐름식물길을 비롯한 관개수로들을 정상적으로 정비보강하면 큰물과 가물피해를 막고 물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으며 전기도 생산하고 양어도 하고 풍치도 돋굴수 있습니다.
강하천들에 흙과 모래가 흘러들고 사태가 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강하천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고 필요한 곳들에 계단을 만들고 옹벽을 쌓을데는 옹벽을 쌓아 흙과 모래가 강에 흘러들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도로건설과 관리를 잘하여야 합니다.
도로는 나라의 얼굴이며 경제발전수준과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입니다. 도로건설과 관리를 잘하여야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으며 국토의 면모도 일신할수 있습니다.
도로건설에 힘을 넣어 나라의 전반적도로망을 합리적으로 완성하고 도로의 현대화, 중량화, 고속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평양시에 륜환선도로를 건설하여야 하며 고속도로들과 주요도로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야 합니다.
도로건설에서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도로건설공법을 완성하고 로반조성으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도로건설의 전과정에서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로건설의 질을 높이자면 도로건설을 전문화하여야 합니다. 전문도로건설단위들을 튼튼히 꾸리고 기술력량을 강화하여 도로건설과 보수를 전적으로 맡아 설계와 기술규정, 공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도로건설에서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전문도로건설단위들에 도로건설설비와 장비들을 갖추어주어 도로건설과 보수에서 기계설비리용률을 최대로 높여야 합니다.
도로의 기술개건사업을 힘있게 다그쳐야 합니다. 고속도로, 관광도로와 주요간선도로들을 급수와 기술규정의 요구에 맞게 개건하고 포장을 질적으로 하며 주요도로들의 폭을 확장하고 나무다리들을 콩크리트다리로 개조하여야 합니다. 산이 많은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에 맞게 령, 고개길들에 굴을 뚫고 골짜기들에 다리를 놓아 도로의 선형을 보장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고속도로량옆에는 안전란간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고를 미리 막을수 있습니다. 도로에 로타리와 분리띠 같은것도 교통의 안전과 도시미화에 어울리게 잘 형성하여야 합니다. 도로에 있는 로타리와 분리띠, 화대들에는 우리 인민의 기호에도 맞지 않고 우리 나라에도 없는 식물을 심지 말고 우리 나라의 꽃과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방향표식판을 비롯하여 도로표식판들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규격대로 만들어 세워야 합니다.
도로보수와 관리를 정상적으로 잘하여야 합니다. 도로보수와 관리를 정상적으로 하지 않으면 도로의 견고성과 문화성을 보장할수 없습니다. 도로관리를 잘하자면 도로유지보수주기에 따라 도로를 정상적으로 보수정비하는 과학적이며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특히 얼었던 땅이 녹는 시기와 장마가 끝나는 시기에 도로보수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하여야 합니다.도로포장을 다시할것은 다시하고 도로의 구조물과 시설물들을 보수할것은 제때에 보수하여야 합니다. 토사도로들에 대한 보수는 도로바닥을 깎아내는 방법으로 하고 도로의 길섶, 사면, 물도랑정리를 잘하여 도로의 문화성을 보장하며 고속도로, 관광도로를 비롯한 모든 도로들에 가로수를 심고 도로주변을 수림화, 원림화하여야 합니다. 주요도로들에 쌓이는 눈을 제때에 칠수 있게 제설기도 갖추어주어야 합니다.
도로보수와 관리는 전군중적운동으로 하여야 합니다. 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 도로담당구간을 정해주고 군중관리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4월과 10월을 도로집중보수기간으로 하고 누구나 다 애국의 한마음으로 도로보수관리사업에 주인답게 적극 참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철길을 개명하여야 합니다.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지금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은 평양시와 평안북도가 잘하고있습니다. 도, 시, 군들에서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면서 철도역과 철길주변정리도 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면하여 장군님의 유훈대로 청년동맹과 청년돌격대에서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질적으로 완공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연안, 령해관리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강하천과 호수, 저수지가 많은 우리 나라에서 연안과 령해관리를 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연안과 령해관리를 잘하여야 자연피해를 막고 국토의 면모를 아름답게 꾸릴수 있으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킬수 있습니다.
해안꾸리기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수시로 일어나는 해일과 태풍피해를 막을수 있도록 해안들에는 해안방조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보호시설들을 견고하게 건설하고 정상적으로 보수관리하며 바람막이숲을 전망성있게 조성하여야 합니다.
해안꾸리기와 함께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도 잘하여야 합니다. 모든 수역들에 대한 수산자원조사사업을 과학적으로 한데 기초하여 수산물생산규모를 정하고 그대로 집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 어느 기관을 막론하고 어종별로 물고기를 잡지 못하게 되여있는 시기에 물고기를 잡거나 수산자원에 피해를 줄수 있는 금지된 어구와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으면서 물고기의 서식조건을 파괴하고 새끼물고기를 잡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엄격히 감독통제하여야 합니다. 담당수역에 양식시설물만들어넣기와 돌넣기, 새끼고기넣어주기를 비롯하여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은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자원을 보호증식시키며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환경보호, 자연보호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는 더욱 높아집니다.
환경보호사업에서 중요한것은 공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입니다. 공해는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고 여러가지 질병을 발생시키는 근원입니다.
공해를 방지하자면 우선 대기오염을 막아야 합니다. 지금 일부 경제일군들은 제철, 제강소와 제련소, 화력발전소, 화학공장을 비롯하여 유해가스와 먼지가 많이 나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유해가스와 먼지를 없애자면 기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이 많고 자금이 많이 든다고 하면서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달라붙지 않고있는데 이것은 인민성이 없는 표현입니다.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먼지가 많이 나는 설비와 생산공정들에 제진장치와 밀페장치, 배풍장치를 잘하고 정상적으로 보수정비하며 그것을 끊임없이 현대화하여야 합니다. 유해가스와 먼지를 많이 내보내는 공장들은 정리하기도 하고 도시와 주민지구밖으로 내보내기도 하여야 합니다. 기관, 기업소들과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 도로와 철길주변에 떨어지는 나무잎들과 오물 같은것은 아무데나 모아놓고 불태우면서 대기를 오염시키지 말고 일정한 지역에 실어내가거나 거름을 만들어 리용하여야 합니다.
대기오염과 함께 강하천과 호수, 바다오염을 막아야 합니다. 강하천과 호수, 바다오염을 막자면 공장, 기업소들과 주민지구에서 나오는 산업페수와 생활오수를 철저히 정화하여 내보내야 합니다. 공장, 기업소들과 시, 군들에서는 오수정화장을 산업페수와 생활오수량을 타산하여 꾸리고 그 시설들을 현대화하여야 합니다. 특히 광산들에서 침전지를 바로 꾸리고 미광이나 페수가 강하천과 호수, 바다에 흘러들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도시건설에서 선하부구조, 후상부구조건설원칙의 요구대로 상하수도와 우수망시설, 오수정화시설을 먼저 건설하여 환경오염을 철저히 막도록 하여야 합니다. 바다와 강을 리용하는 단위들에서 항, 부두, 포구들과 배들에 오수와 오물, 페수처리시설들을 빠짐없이 갖추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에 평양시에서 보통강감탕과 오수정화장의 침전물, 연재를 종합적으로 처리하여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건설하였는데 경제발전과 환경보호에 좋은 이런 공장들을 건설하면 공장페설물들과 도시오물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환경오염을 막을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산림면적이 줄어드는것을 비롯한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생태환경이 파괴되여 동식물종류가 점차 줄어들고있는것이 사람들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산과 강하천류역에 분포되여있는 동식물종류와 그 서식조건을 정상적으로 조사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과 희귀한 동식물들을 비롯한 생물품종들을 보호하고 생물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와 함께 보호구들을 바로 정하고 그 면적을 단계별로 늘이며 이 지역들에서 산업건물과 시설물들을 망탕 짓거나 지하자원, 산림자원을 개발하고 산짐승들을 잡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지하자원을 아끼고 적극 보호하여야 합니다. 지금 몇푼의 외화를 벌겠다고 저마끔 나라의 귀중한 지하자원을 망탕 개발하여 수출하려고 하고있는데 이것은 멀리 앞을 내다보지 않고 눈앞의것만 보는 근시안적태도이며 애국심도 없는 표현입니다. 나라의 지하자원개발을 국가자원개발성과 비상설지하자원개발위원회에서 검토승인하는 체계를 엄격히 세워 지하자원을 망탕 개발하거나 지하자원개발에 무질서를 조성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전령토를 포괄하는 대단히 폭넓고 거창하고 장기성을 띠는 전망적인 사업이므로 이 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국토건설총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에 따라 국토건설을 전망성있게 계획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토건설총계획은 해당 부문과의 련계밑에 각이한 지대의 기후풍토조건과 자원실태, 나라의 경제문화발전전망을 구체적으로,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전국적인 국토건설총계획과 주요지구국토건설총계획, 도국토건설총계획, 시, 군국토건설총계획으로 갈라 세워야 합니다.
국토건설총계획은 누구도 어길수 없는 국가의 법입니다. 국토관리부문에서는 국토건설과 관리를 국토건설총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엄격한 규률을 세워야 합니다. 도, 시, 군들에서는 비준된 국토건설총계획에 준하여 도, 시, 군의 건설과 개발, 자원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하며 이에 어긋나게 건설하거나 자원을 개발하며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오자면 모든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이 이 사업에 총동원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 인민정권기관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국토관리사업이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자기 향토를 꾸리는 사업에 주인답게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들을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 해마다 나무심기와 강하천정리, 도로정리를 비롯한 국토건설과제를 구체적으로 명백히 주고 그대로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조직들과 중학교, 전문학교,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들에서 청소년들이 국토관리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고 국토관리사업을 교육과정안에 넣어 의무적으로 집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부대주변을 알뜰히 꾸리고 수림화한것을 보실 때 제일 기뻐하시였습니다. 인민군부대들에서는 주둔지역의 도로와 강하천을 정리하고 나무를 많이 심어 부대주변을 수림화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는 모든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전체 인민이 국토관리사업에 총동원되여야 하며 해마다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를 산림, 지하자원보호기간으로, 3월부터 7월까지를 유용동물보호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나라의 자연보호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토환경보호모범군칭호쟁취운동을 적극 벌려야 합니다. 시, 군들에서《자기 산천, 자기 향토를 더욱 아름답게 꾸리자!》는 구호를 들고 국토환경보호모범군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국토관리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서 국토환경보호성을 비롯한 국토환경보호기관들과 정권기관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합니다. 국토환경보호성은 나라의 전반적국토관리사업에 대하여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중앙기관으로서 모든 국토관리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당정책적요구, 국가적요구에 맞게 책임적으로 조직진행하여야 합니다. 정권기관들은 자기 지역안의 국토관리사업을 빠짐없이 틀어쥐고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들과 인민들을 총동원하여 통이 크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가자면 그에 대한 국가적보장사업을 따라세워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막대한 설비와 자재, 자금을 요구하는 자연개조사업입니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은 국가적으로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자금을 계획화하여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합니다.
출판보도부문에서 신문과 잡지, 소리방송, 텔레비죤을 통하여 국토관리, 환경보호와 관련한 당정책과 과학기술지식, 상식자료들을 널리 해설선전하고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부문의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의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높은 수준에서 원만히 풀어나가야 합니다. 특히 토지보호와 산림조성, 도로와 강하천건설을 과학화, 현대화하며 대기와 물의 오염을 막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에서는 과학기술발표회를 정기적으로 조직하고 이 부문의 과학기술도서와 잡지들을 더 많이 발간하여 과학기술발전을 적극 추동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른 나라들, 국제기구들과의 과학기술교류사업도 활발히 벌려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에도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다른 나라들의 선진적이고 발전된 기술들을 받아들일것이 많습니다. 내가 이미 말하였지만 인터네트를 통하여 세계적인 추세자료들, 다른 나라의 선진적이고 발전된 과학기술자료들을 많이 보게 하고 대표단을 다른 나라에 보내여 필요한것들을 많이 배우고 자료도 수집해오게 하여야 합니다. 국토환경보호성과 해당 기관들에서 다른 나라의 과학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 학술교류, 정보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며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회의, 토론회들에 참가하여 앞선 과학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에게 과학연구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며 과학기술성과들을 생산과 건설에 제때에 받아들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대한 감독통제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국토환경보호기관과 감독통제기관들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 당정책집행정형과 법규범준수정형을 정상적으로 감독통제하며 위법현상에 대한 법적통제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서 특수란 있을수 없으며 그 어느 부문, 그 어느 단위를 막론하고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대하여서는 국가적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대한 감독통제를 더욱 강화할수 있도록 이 부문의 법규범과 규정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보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수정, 보충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여야 좋은 결실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당조직들은 온 사회에 국토관리총동원분위기를 세우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을 비롯한 당책임일군들은 나무심기와 강하천정리, 도로관리와 같은 모든 국토관리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당적으로 힘있게 밀어주어야 합니다. 특히 나라의 200분의 1을 책임지고있는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자기 시, 군의 국토관리사업을 잘하면 온 나라의 국토관리사업이 잘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이 사업을 통이 크게 벌림으로써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야 합니다. 시, 군의 면모는 결국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책임성과 능력을 보여주는 척도로 됩니다.
당조직들은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총화하며 재포치하면서 끝까지 집행하도록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중앙당 해당 부서에서 봄, 가을국토관리총동원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강하게 장악지도하고 해마다 당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그에 대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도, 시, 군당과 해당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봄, 가을국토관리총동원사업진행정형총화를 계기로 산림자원과 수산자원리용, 지하자원개발에서 나타나고있는 문제들을 함께 총화하고 대책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과 환경보호사업을 외면하면서 이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지 않는 현상들에 대하여서는 애국심이 없는 사상적문제로 보고 되게 문제를 세워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 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이 잘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이 사업을 직접 담당하여 집행하는 이 부문 일군대렬을 어떻게 꾸려주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당조직들은 당에 충실하고 애국심이 높으며 전문기술지식을 소유한 능력있는 일군들로 국토관리와 환경보호부문 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있으며 전당, 전군, 전민이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조국산천을 강성국가의 체모에 어울리게 더 잘 꾸리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국토환경보호부문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같은 충정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토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하겠습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