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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발표

2012년 05월 03일 20:36 공화국

대결과 전쟁이 정소원이라면 선군의 불맛을 보여줄것이다

3일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서기국보도 제997호를 발표하며 리명박역도의 망발을 바판하였다. 서기국보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역도는 지난 4월 30일,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저들이 마치 힘이 있는듯이 허세를 부리면서 조선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강하게 대응할것이라고 떠벌였는가 하면 《무력경쟁을 원하지 않으며 평화로운 경쟁을 해야 한다.》는 희떠운 수작질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그 무슨 《변화의 바람》이니, 《력사의 흐름》이니 하며 체제대결의 잠꼬대같은 망상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리명박역도의 이번 악담질은 조선의 최고존엄을 감히 함부로 건드렸다가 군대와 인민의 무서운 기상과 분노로 죽탕이 되게 얻어맞은 제놈의 체면을 세우고 불안과 공포에 떠는 제 족속들을 달래며 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가소로운 망발이다.

미국에 자주권을 송두리채 빼앗긴 특등식민지 주구이고 미제상전에 전적으로 얽매인 고용군을 가지고 그 무슨 힘자랑하는 꼴이야말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희비극이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애걸하고 미국과 함께 매일같이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에 미쳐날뛰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책동에 매달리는 괴뢰패당은 《평화로운 경쟁》에 대해 말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얼마전에는 부끄러운줄 모르고 친미의 대가로 미국회연설에서 박수를 받았다고 자랑을 하여 내외의 조소거리가 되였는가 하면 남조선을 민생불모지로 만들어놓고도 《국격》이 높아졌다고 지껄여대고 체제대결에 미쳐 그 무슨 《통일항아리》에 월급을 타서 넣겠다고 하여 사람들을 웃긴것도 바로 리명박역도이다.

리명박역도가 안팎으로 고립되고 얻어맞아 만신창이 된 주제에 또다시 대결잡소리를 늘어놓은것은 죽어서도 제 버릇 못고친다는 격언 그대로이다.

역도의 련이은 악담과 그 족속들의 광란적인 모략대결소동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 도발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준다.

역적배들이 대결과 전쟁이 정소원이라면 우리는 도발자들에게 선군의 불맛을 톡톡히 보여줄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가 특별행동조치를 선포한 상태에 있다는것을 바로 알고 처신해야 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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