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김정은제1위원장, 5.1절경축 은하수음악회를 관람

2012년 05월 02일 08:44 공화국

2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5.1절경축 은하수음악회 《장군님 식솔》을 관람하셨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5.1절경축 은하수음악회 《장군님 식솔》을 관람하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조선중앙통신)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언제나 근로인민대중속에 계시며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혁명의 주인,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시고 값높은 삶을 안겨주신 주석님과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끓어번지는 속에 1부와 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새 세기를 창조하는 근로자들의 힘찬 기상이 나래치는 무대에는 혼성6중창과 합창 《승리의 5월》, 합창 《그리움은 끝이 없네》, 남성2중창 《류벌공의 이 영예 끝이 없어라》, 혼성6중창 《처녀의 노래》, 합창 《일터의 휴식》, 녀성독창과 방창 《장군님 식솔》, 합창 《옥류교원무곡》, 녀성독창과 합창 《곧바로》, 남성독창과 방창 《압록강 2천리》, 트럼베트와 색스폰중주 《도시처녀 시집와요》, 관현악 《천리마 달린다》, 녀성독창과 합창 《한마음 따르렵니다》, 혼성4중창과 합창 《더 높이 더 빨리》, 합창 《전선에서 만나자》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수령과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온 사회주의근로자의 끝없는 영예와 긍지를 반영한 곡목들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년대마다에 투쟁의 진군가로 울려퍼졌던 추억깊은 명곡들을 통하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자유와 독립, 창조와 변혁의 자랑찬 년대기로 빛내여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일찌기 인민이 선생이고 이 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는 존재는 없다시며 근로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시고 자신도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이라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강행군으로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신 백두산위인들의 사랑의 세계가 펼쳐져 장내는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음악회가 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관람자들도 무대에 초청되였다.

전국근로자들의 노래경연에 여러차례 입선한 삼석구역 장수원협동농장 한영빈로동자와 평성합성가죽공장 김영숙로동자의 독창 《뽕따러 가세》, 《종다리》,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로동계급편)에 출연하였던 영화배우들의 노래 《구국투쟁가》, 《생이란 무엇인가》, 흥남의 제대군인로동자 리종선, 김봉숙부부의 2중창 《우리는 로동자부부》, 인민의 사랑을 받는 만수대예술단 공훈배우 리순홍의 만담과 노래 《탄부의 영예 빛내여가리》, 은하수 독창가수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김영숙당비서가 부른 노래 《정다워라 나의 일터여》,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출연하는 남성중창과 합창 《돌파하라 최첨단을》은 음악회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심혈을 바쳐 뿌려주신 행복의 씨앗들을 만복의 열매로 가꾸어가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품속에서 보람찬 생활을 누려가는 선군시대 근로자들의 희열과 랑만이 무대에 한껏 넘쳐났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드높이 대진군의 북소리를 울리며 총공격해가는 근로자들의 전투적기백과 열정이 차넘치는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대를 이어 태양복을 누리며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삶을 꽃피워가는 우리 근로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음을 가슴뿌듯이 절감하였다.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의 전우로 굳게 뭉친 근로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고 당의 위업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충정의 대부대가 있기에 강성부흥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리를 힘있게 과시한 음악회는 관람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음악회가 끝나자 김정은제1위원장을 우러러 또다시 터치는 열광의 환호로 하여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환호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5.1절경축 은하수음악회 《장군님 식솔》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영원한 한 식솔이 되여 김정은제1위원장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며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승리를 향해 총진군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