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오사까, 민족교육 고수를 위한 활동전개


아이들을 참된 조선사람으로

녀성동맹 오사까부본부에서는 현재 민족교육을 고수하고 아이들을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우기 위한 활동에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서고있다.

민족교육을 둘러싼 현 정세를 옳게 파악할 목적으로 오사까부어머니련락회가 조직한 학습회.

3월 28일, 오사까부어머니련학회가 주최하는 《〈고교무상화〉, 오사까보조금문제―오사까어머니들의 긴급학습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 각 녀성동맹지부 위원장들과 자녀부일군들, 어머니회 회장들이 참가하였다.

학습회는 민족교육을 둘러싼 현 정세를 옳게 파악하고 제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관점을 세울것을 목적으로 조직되였다.

학습회에서는 민족교육의 권리획득을 위한 요청사업, 시위투쟁을 비롯한 각종 운동에 府하 우리 학교 어머니들이 떨쳐나설데 대한 문제가 론의되였다. 또한 《조선고급학교무상화를 요구하는 련락회・오사까》(3월 1일 발족)가 전개하는 활동에 적극 합세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강조되였다.

4월 18일에는 부하 녀성동맹 고문들 17명이 오사까부청을 찾아가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의 정상지급을 요구하는 요청사업을 벌렸다.

고문들은 석상에서 오사까부청 관계자들에게 《우리는 어린시절 조선사람이라는 리유로 부당한 차별을 당하였다. 일본정부의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차별정책은 그 당시와 아무런 변화도 없다.》, 《우리 손자들까지 계속 차별하다니 용서치 못한다.》 등 분노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조일간의 진정한 우호관계구축을 위해서는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멸시를 그만두고 조선학교의 민족권을 보장해야 할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한편 5월 16일에는 오사까부어머니련락회 모임이 진행되였다.

올해 오사까부어머니련락회는 부하 각 녀성동맹지부들과 학교 어머니회와의 협조아래 상임협의체를 재구성하여 새 출발하였다.

오사까부어머니련락회는 부하 각 녀성동맹지부들과 어머니회와의 협조아래 상임협의체를 재구성하여 새 출발하였다.(사진은 오사까부어머니련락회 모임)

이날 모임은 련락회의 기능과 역할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오사까민족교육을 굳건히 지켜나갈 계기를 마련하자는 목적아래 조직되였다.

모임에서는 작년 녀성동맹중앙이 내건 《학생수증가는 어머니들의 힘으로!》란 구호아래 이곳 녀성동맹조직이 학령전어린이찾기 800명의 목표를 달성한데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이간에 벌려온 학생, 원아받아들이는 사업, 학교 사랑하는 운동을 비롯한 각종 활동총화가 있었다.

련락회에서는 앞으로 민족교육의 권리옹호사업에 주력하면서 계속 학령전어린이찾기와 학생, 원아받아들이는 사업을 힘차게 벌려나갈 예정이다.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어머니회 김방미회장은 《이간 민족교육의 권리획득을 위한 긴급집회나 요청사업 등의 활동에 참가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였다. 앞으로 보다 많은 어머니들을 운동에 망라하기 위해 각 학교 어머니회가 적극 정보를 발신하고 그들을 고무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고 말하였다.

오사까제4조선초급학교 어머니회 강지순회장은 《녀성동맹 이꾸노서지부와 협조함으로써 각종 학교지원사업이 학부모들에 한정되지 않는 지역적운동으로 확대되였다. 그 결과 오사까제4초급은 학생수가 증가되였다. 계속 련락회 성원들과 합심하면서 사업을 밀고나가겠다.》고 말하였다.

현재 녀성동맹오사까에서는 올해 녀성동맹결성 65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민족교육사업을 중심으로 한 활동의 토대구축에 한층 힘을 기울이고있다. 【녀성동맹오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