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 나가노 쥬신 분회합동꽃놀이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총련나가노 쥬신지부관하 총련과 녀성동맹 세이낭, 도호꾸분회 합동꽃놀이모임이 5월 13일 나가노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여기에 분회관하 로장청 동포들과 어린이들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꽃놀이는 해마다 각 분회별로 조직되여왔으나 《많은 동포들이 한곳에 모이면 힘을 얻을수 있다.》는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두 분회위원들이 이번 모임을 공동으로 조직하였다.

두 분회위원들은 이날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협의를 거듭하고 서로 긴밀히 련계를 취하면서 각종 준비사업을 다그쳐왔다. 이들은 제각기 특색있는 행사안내삐라를 만들고 동포집 가가호호를 돌고 참가를 호소하는 동시에 다양한 정보수단을 활용하여 선전사업을 꾸준히 벌려왔다.

이날 모임에서 차려진 각종 음식은 녀성동맹 분회위원들이 장만하였으며 식장꾸리기는 조청원들이 맡아하였다.

맑게 개인 하늘아래서 진행된 합동꽃놀이모임에서는 도호꾸분회 최장태분회장이 인사를 하고 세이낭분회 김태성씨가 축배선창을 하였다.

동포들은 맛있는 불고기와 조선료리를 들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2부에는 연회가 진행되였다. 두 분회 동포들이 사회를 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이 학부별로 노래를 피로하였다. 또한 녀성동맹 맹원들과 조청원들이 각각 합창과 독창을 피로하여 분위기를 돋구었다. 참가자들은 매 연목이 끝날 때마다 우렁찬 박수를 보내였다.

마지막으로 청상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랐다.

나가노현청상회 림영철간사장은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대표단의 성원으로서 나가노에서 8명의 회원들이 참가한데 대해 보고하고 선대들이 물려준 애족애국의 전통을 이어나가며 조직과 우리 학교를 고수발전시키는데서 청상회가 앞장서나가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래년에는 200명이상의 동포들을 동원하여 보다 성대한 꽃놀이모임을 진행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와 같은 동포행사에 오래간만에 참가했다는 어느 동포는 《젊은 세대가 분발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었다. 이렇게 많은 동포들이 모여 함께 지내니 아주 즐거웠다. 래년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쥬신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