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장비관, 전략로케트도 전시
2012년 04월 18일 08:31 공화국 주요뉴스《총대력사 보여주는 국보중의 국보》
【평양발 정무헌기자】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15일)에 등장한 무장장비들을 비롯하여 조선의 군수공장들에서 생산된 무기 및 전투기술기재들이 전시된 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이 16일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에게 공개되였다.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김일성주석님 탄생 100돐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총련의 각 대표단들과 재중동포들이 이날 무장장비관을 참관하였다.
수천점의 국산장비
무장장비관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모시고 14일에 개관식이 진행된 곳이다.
조선에서 개발, 제작된 무장장비를 보여주는 이 시설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최고사령관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결정체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총대력사와 무궁무진한 힘을 보여주는 국보중의 국보》(15일부 《로동신문》)라고 설명되고있다.
무장장비관에는 저격무기로부터 각종 포와 땅크, 장갑차, 함선과 비행기, 전략로케트에 이르기까지 수천점의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의 실물과 모형들이 전시되고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무장장비관은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반공개된다고 한다. 국내언론보도가 전한바에 의하면 14일의 개관식에는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 성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조선의 군력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무장장비들을 보면서 경탄을 표시하였다고 한다.
무장장비관은 4개의 관과 야외전시대로 구성되고있다.
무장장비관의 1관에 있는 전략로케트실에는 각종 미싸일들이 실물크기로 전시고있으며 그속에는 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의 마지막에 등장한 지상대지상전략로케트도 있다.
또한 《주체포》, 요격미싸일, 《122㎜방사포탄》도 전시되고있다.
최고사령관이 직접 지도
무장장비관은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김정일장군님께 드리는 선물로서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준비해오셨다고 한다.
최고사령관께서는 2010년 3월, 조선의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선대 수령들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는 위력한 교양거점으로 되는 무장장비관을 세계굴지의 수준에서 건설할것을 결심하시여 그후 건설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진두에서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고 한다.
관계자는 최고사령관의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는 이곳 무장장비관이 개관됨으로써 주석님과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총대력사를 깊이 새겨주어 그들을 사회주의강성국건설에로 고무추동하는데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정무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