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상준공식 성대히 진행

수도중심부에 위인들의 태양상 건립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대형모자이크벽화가 수도 평양의 중심부인 장대재에 정중히 건립되였다.

9일 수만여명 평양시민들의 참가하에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장대재는 평양시 중구역의 중심부에 있는 언덕으로서 평양제1백화점과 평양학생소년궁전을 가까이하고있다.

1994년 김일성주석님을 잃은 대국상의 나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평양시와 전국각지에 환하게 웃으시는 주석님의 태양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를 모시도록 하시고 각도와 시, 군들에 모셔질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형상하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1996년 5월 어느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만수대창작사의 일군들에게 대형선전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를 모자이크벽화로 다시 잘 형상하여 모실데 대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1997년 평양시민들은 평양시의 중심부에 김일성주석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벽화를 일떠세웠었다.

지난해 12월 천만뜻밖에도 김정일장군님을 잃은 비분속에서 평양시민들은 수도의 어디에도 김정일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모시지 못한데 대하여 가슴아프게 자책하여왔다.

지난 1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특별보도를 발표하여 전국각지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과 함께 태양상을 건립할데 대한 결정을 공표하였다.

전국에서 제일먼저 수도의 중심부에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실수 있게 하여주신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은정을 뜨겁게 받아안은 시민들은 3개월간 연 수백만명의 참가하에 낮과 밤이 따로없는 건설전투를 벌리였다.

새로 형상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는 너비 25.5m, 높이 16.6m로서 크기가 같다.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도 15년전에 건립된 김일성주석님의 태양상과 같은 규격과 재질의 화강석으로 전부 교체하였으며 액틀도 화강석으로 새롭게 하였다.

시민들은 태양상주변을 밝고 환하게 꾸리기 위해 야간에 전보다 3배이상의 밝기를 보장할수 있게 조명등설치를 새로 하였으며 잣나무를 비롯한 수만그루의 나무와 수천㎡의 잔디를 심었다.

조선의 국화 목란꽃속에 계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태양상대형모자이크벽화는 전국에 모신 김일성주석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들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크다.【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