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전참가자들, 만경대고향집 방문

기념식수 진행

11일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국제축전에 참가한 세계 여러 나라의 인사들이 김일성주석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하고 기념식수를 하였다.

만경대생가를 찾은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국제축전참가자들

고향집에 보존된 사적물들을 돌아보며 그에 대한 해설을 들은 참가자들은 고향집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기념식수를 하였다.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국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일본준비위원회 위원장이며 조선녀성과 련대하는 일본부인련락회 대표인 시미즈 스미꼬녀사(84살)는 만경대를 방문하면서 40여년전 처음으로 주석님을 만나뵙던 때가 생생히 떠올랐다고 하였다.

그날 자기를 만나주신 김일성주석님께서 국사로 분망하신 시간을 내시여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던 때를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주석님께서 인민대중중심의 정치를 펴시여 사회주의조선을 일떠세우시였다고 말하였다.

만경대생가방문을 기념하여 나무를 심는 축전참가자들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국제준비위원회와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조선준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국제축전은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2008년 1월 파키스탄에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경축할데 대한 호소문이 발표되고 그해 8월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북유럽준비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였다.

이번 축전에는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경축 국제준비위원회와 40여개 지역별, 나라별준비위원회 대표단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접견을 받은 사람들과 그 후손들, 세계 여러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 60여개의 조선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와 여러 국제기구 성원들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