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군마동포대야유회

도약대 마련하여 은덕에 보답을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군마동포대야유회가 8일 군마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1세를 비롯한 각계층 동포, 청년학생들 250여명이 참가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群馬동포대야유회

이곳 지역에서는 해마다 지부와 분회별로 태양절기념행사들이 진행되여왔는데 올해는 전동포적으로 주석님탄생 100돐을 경축함으로써 지역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하자고 현하 모든 기관, 단체들의 합심밑에 대야유회가 조직되였다.

총련본부 최광림위원장은 주석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해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그이께서 베풀어주신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12월 17일까지 지역의 애족애국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자고 호소하였다.

야유회에서는 동교 학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무용 등이 피로되고 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또한 새 세대동포청년들이 준비한 지부대항 오락경기나 대추첨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총련 세이모지부관하 신영수씨는 《동포들이 많이 모였으니 참으로 즐거웠다. 올해안으로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군마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