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지하자원
2012년 04월 25일 09:00 메아리우리 나라는 세계광물의 표본실이라고도 불리우는 지하자원의 보물고이다.
▲ 매장량에서 세계의 열손가락에 꼽히는것은 무연탄이 2위, 마그네사이트 3위, 아연 7위, 탕그스텐은 9위를 차지한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우라니움, 망간, 티타니움 등 최첨단기술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광물자원이 많다는것이다.
▲ 우리 나라 무연탄매장량은 150억t으로 추정되고있다. 이것은 거의 무진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량이다. 최근 무연탄은 제철공업에서 새로운 각광을 받고있다. 종래 제철에서는 콕스가 필수적이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콕스대신 무연탄으로 제철공업을 발전시켜왔다.
▲ 그것은 큰 회전로나 용광로에 콕스가 아니라 무연탄을 철광석, 석회석과 같이 넣어 고순도의 산소를 불어넣으면서 철을 생산하는 독자적인 방법인데 우리 원료, 우리 기술로 생산하기떄문에 주체철이라고 하는것이다. 콕스의 국제가격은 해마다 등귀하는데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의하면 2011년도에 콕스 1t은 4만2천엔이다. 이 가격에 따르면 가령 50만t의 콕스를 수입하는 경우 200억엔을 넘는 많은 외화를 써야 한다. 앞으로 콕스를 쓰지 않는 주체철생산이 대대적으로 진행되면 인민경제발전에 막대한 리익을 가져오는것이다.
▲ 단천지구(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의 마그네사이트매장량은 54억t이다. 용도가 다양한 금속인데 합금하면 가볍고 강한 성질이 있으며 자동차의 보디에 대량사용되고 파소콤관계 기자재에 많이 리용된다.
▲ 이 단천은 원래 수심이 깊은 항인데 수년간의 항만공사가 끝나고 머지 않아 동해의 또 하나의 근대적인 무역항으로 출발한다. 강성국가의 대문은 확실히 열려가고깄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