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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3》호, 《은하-3》 전면공개

2012년 04월 09일 15:36 공화국

서해위성발사장에 전문가, 기자들 초청

【평양발 정무헌, 김리영기자】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선물이며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발사의 현장인 평안북도 철산군의 서해위성발사장이 8일 외국의 위성전문가들과 기자들에게 공개되였다.

이날 14개 나라에서 전문가, 기자들이 참가하였다.

발사대에 설치된 운반로케트《은하-3》호

《광명성-3》호의 발사장이 공개된 경위에 대하여 서해위성발사장 장명진총책임자(46살)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관대한 조치라고 말하면서 주석님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지구관측위성을 발사하는것은 《이미전부터 결정된 계획》이였다고 밝혔다.

그는 지구관측위성의 발사는 《강성대국을 지향하여 건설을 힘차게 다그치는 우리 인민들의 크나큰 정신적힘이 될것이며 우리 나라 우주개발에서 큰 전진을 가져올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계속 실용위성을 쏘아올리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조선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에 대해 《유엔안보리결의위반》, 《조미2.29합의위반》이라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해 《유엔안보리결의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우주조약에는 모든 나라에 위성을 발사하는 권리가 있다고 지적되여있으며 지난 조미회담에서도 우리측은 장거리미싸일발사와 위성운반로케트의 발사를 별다른 문제라고 명백히 말하였다.》며 《그것은 미국측도 다 알고있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광명성-3》호는 궤도진입후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전송하며 《최소한 2년》(장명진총책임자)의 수명이 계속되는 동안 조선의 여러 분야에 필요한 위성자료들을 송신하게 된다.

장명진총책임자는 외국기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성의있게 대답을 하면서 각국 언론들이 이번 발사를 《객관적립장에서 론리적으로》, 《공정하게 판단》하여 보도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날 조선중앙텔레비죤은 저녁 11시 15분경에 외국 전문가와 기자들에게 서해위성발사장을 공개한 소식을 동영상으로 보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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