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제1위원장께서 만수교고기상점을 현지지도
2012년 04월 26일 11:05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5일,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새로 준공된 만수교고기상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현대미를 자랑하며 특색있게 건설된 만수교고기상점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그토록 마음쓰신 김정일장군님과 김정은제1위원장의 다심한 은정에 의하여 마련된 인민사랑의 창조물이다.
연건축면적이 5,000여㎡에 달하는 상점은 외부와 내부의 모든 면모가 독특하고 정교하며 아름답다.
대형전광판이 설치된 1층에는 신선한 물고기와 랭동한 물고기, 가공품, 2층에는 소, 돼지, 게사니, 칠면조, 메추리 등 고기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있으며 3층에는 불고기봉사를 위한 식당이 꾸려져있다.
매장마다에는 보관설비들과 판매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고 근로자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으로 보장할수 있는 봉사시설들이 설치되여있다.
지난해 9월 새로 마련된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을 찾으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런 상점을 수도의 곳곳에 일떠세워 근로자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여 명당자리에 상점부지를 잡으시고 인민군대가 맡아 건설을 본때있게 내밀도록 이끄시였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상실의 아픔이 누구보다 크시였지만 그이께서는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깊이 간직하시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시며 고기상점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지난 1월과 3월 상점건설장을 찾으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고기상점은 인민들이 즐겨찾을 곳인것만큼 구매자들의 편리를 최대로 보장할수 있게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며 공사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시공에서 인민성, 친절성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비롯하여 주방의 위치와 상점간판과 같은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친히 고기상점건설을 발기하시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이 건설하도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제1위원장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단숨에의 공격정신으로 공사를 다그쳤다.
이들의 끝없는 충정과 헌신적노력에 의하여 6개월남짓한 사이에 설계와 시공,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우리 인민의 미감과 주체의 건축학적요구에 맞는 최상급의 상업봉사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25일에 진행된 만수교고기상점 준공식에 참가하시며 준공을 축하하시였다.
내리는 비를 다 맞으시며 상점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제1위원장을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과 상점일군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들이 겹친 뜻깊은 4월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봉사기지를 준공하게 된 기쁨을 안고 전체 참가자들은 우렁찬 박수로 제1위원장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최영림내각총리, 당중앙위원회 김경희비서, 김정각인민무력부장, 문경덕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동지가 준공테프를 끊었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상점의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상품진렬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어항마다에서 유유히 헤염치는 철갑상어, 룡정어, 메기를 비롯한 물고기들과 진렬대들에 그득히 쌓여있는 닭, 칠면조, 메추리, 소, 돼지고기 등 육류와 꼴바싸, 각종 통졸임들을 보시면서 사철 펄펄 뛰는 산 물고기와 맛있고 영양가 높은 고기제품들을 봉사받을 인민들을 그려보시는듯 환히 웃으시며 기뻐하시였다.
조미료매대에 진렬된 콩기름,들깨기름들을 비롯한 각종 먹는 기름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면서 인민들에게 기름을 떨구지 말고 팔아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제품진렬을 잘하고 인민들의 구미에 맞는 상품들을 더 많이 봉사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진렬장과 진렬대,진렬도구를 비롯한 설비와 비품들이 그쯘히 갖추어졌다고 하시며 김정일장군님께서 최상의 봉사수준을 갖춘 이 상점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상점관리운영을 잘하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중앙통신은 만수교고기상점의 봉사자들과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제1위원장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함남의 불길,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강성부흥아리랑의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할 열의에 넘쳐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사진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