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창건 80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 공연 진행
2012년 04월 26일 15:40 문화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25일, 조선인민군창건 80돐경축 공훈국가합창단 공연이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여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4.25문화회관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최룡해동지, 리영호동지, 김경희동지, 김정각동지, 장성택동지, 박도춘동지, 김영춘동지, 김국태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양형섭동지, 강석주동지, 현철해동지, 김원홍동지, 리명수동지, 오극렬동지, 김양건동지, 김영일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곽범기동지, 주규창동지, 김창섭동지, 로두철동지, 리병삼동지, 조연준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공연을 보았다.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무관단성원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애국가의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합창 《조선인민군가》, 관현악과 남성합창 《눈이 내린다》, 남성합창 《조국보위의 노래》,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녀성3중창과 남성합창 《매봉산의 노래》,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얼룩소야 어서 가자》, 남성합창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혼성2중창 《내가 지켜선 조국》, 남성3중창과 남성합창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 남성합창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조국이여 말하라》, 남성합창 《위대한 선군령장 만만세》,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당의 품에 안겨사는 인민의 행복》, 남성합창련곡 《어머니조국은 부른다》, 《승리의 열병식》, 남성합창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의 곡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선군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자주시대 혁명무력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강대한 군사력을 마련하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관람자들은 공연을 보면서 천출위인들의 령도아래 선군혁명의 맨앞장에서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창조하여온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80성상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으며 김정은제1위원장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당의 총대위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연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업적을 천추만대 빛내이며 김정은제1위원장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승의 총대력사를 만방에 떨쳐갈 천만군민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