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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성명 발표

2012년 04월 19일 09:03 공화국 주요뉴스

괴뢰역적패당은 우리 천만군민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태양절100돐대축전에 찬물을 끼얹이는 수작을 부린 남조선집권세력을 단죄하고 천만군민이 복수의 성전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민족과 인류는 태양조선의 영원한 4월과 더불어 절세의 위인찬가가 온 누리를 진감하는 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을 세기의 대축전으로 가장 경사스럽게 경축하였다.

온 겨레와 전세계의 커다란 환희와 격동속에 거행된 태양절 100돐대축전은 사대와 망국으로 수난많던 이 나라에 민족재생의 밝은 서광을 안겨주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 력사의 새 기원을 열어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민족의 존엄과 긍지, 슬기를 세계만방에 떨치게 하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전체 조선민족과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분출이며 민족의 은인, 절세위인들에 대한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의 표시이다.

그것은 특히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선군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뜻을 이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통일된 강성대국과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안아올 태양조선의 찬란한 미래와 불패의 혼연일체를 온 세상에 과시한 일대 사변이다.

실로 이번 태양절 100돐 경축행사처럼 온 겨레를 흥분과 감격으로 끓어번지게 하고 세계의 이목을 조선에 집중시킨 때는 일찌기 없었다.

그러나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리명박역적패당은 민족의 대경사를 축하는 해주지 못할망정 그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온갖 허튼수작질을 해대는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대역죄를 저질렀다.

특히 리명박역도는 우리의 태양절행사가 거행되는 때 제놈이 직접 나서서 북이 장거리미싸일발사에만도 돈을 얼마 썼을것이고 그 돈이면 강냉이를 얼마를 사올수 있었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는가 하면 극우보수언론들은 때를 만난듯이 그 무슨 《잔치비용》이요 뭐요 하면서 북이 태양절경축행사에 막대한 자금을 퍼부었다느니, 그 돈이면 식량을 몇년분 해결할수 있었을것이라는 등 악담하였다.

이것은 우리 수령, 우리 체제,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극악한 중대도발로서 온 나라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이웃의 잔치상에 재를 뿌리는것처럼 욕된짓은 없다고 하였다.

언어와 피부색이 다른 수많은 나라 사람들까지 우리 민족의 대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데 유독 괴뢰패당만이 심사가 잔뜩 뒤틀려 행사비용까지 날조하여 모략소동을 벌리는것이야말로 그들이 얼마나 속통이 고약하며 대결에 미쳐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모략소동은 우리의 대외적영상을 흐려놓고 우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허물며 태양절경축행사의 거대한 파문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의 이번 성대한 태양절경축행사는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잠재력의 일대 과시이다.

리명박패당이 그것을 알기나 하고 그따위 어리석은 망발을 줴치는가 하는것이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태양절행사를 금전으로 마구 저울질하면서 모략소동을 벌리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깨끗하고 뜨거운 충정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가장 너절한 돈벌레인 역도패당은 백번 죽었다 나도 천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정신세계와 존엄과 긍지를 다 알수 없다.

우리 인민은 자주적존엄을 지켜 준엄한 시련을 넘고 헤치며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왔다.

우리 인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킨 정신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은 그 무슨 비용이요 뭐요 하며 누구를 비방중상하기 전에 인민들의 혈세로 짜낸 막대한 돈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유지와 북침전쟁책동에 탕진하고 일신의 부귀영화와 부정부패를 일삼으면서 남조선을 부익부, 빈익빈의 암흑세상으로, 자살왕국으로 만들어 민심의 심판대상이 된 제처지나 돌이켜보는것이 좋을것이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대국상과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모독한데 이어 태양절행사까지 무엄하게 헐뜯고있는것은 우리 체제를 모해하고 일심단결을 해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줄따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최고존엄과 수령과의 혼연일체를 자기의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그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

가장 고귀한 뜻과 정으로 뭉쳐지고 날로 더욱 강해지는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그 무슨 자금따위로 재보며 허물어보려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망상이다.

괴뢰패당은 우리 수령, 우리 체제, 우리 인민을 정면으로 모독하고 도전해나섬으로써 우리 민족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쑤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특히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라는 대범하고도 적극적인 립장을 밝히신데 대해 무엄하게도 불순한 모략소동으로 대답해나선것은 동족대결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더욱 내보인것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인내심은 극한점에 이르렀으며 역적패당이 다시는 이 세상에 살아숨쉬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동을 부리지 못하게 철저히 짓뭉개버릴 멸적의 의지가 더욱 거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역적패당의 모략광란을 더이상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천만군민이 틀어쥔 총대에는 복수의 총포탄이 만장탄되여있으며 백두산총대는 극악한 매국역적들을 똑바로 겨누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은 우리의 태양절행사를 중상모독한 중대범죄에 대해 당장 사죄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천만군민은 활화산같은 분노를 총폭발시켜 복수의 성전에 떨쳐나설것이며 이 땅에서 괴뢰역적패당을 영영 쓸어버릴것이다.

리명박역도와 한짝이 되여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는 헛나발을 불어대는 보수언론사와 악질언론인들도 추악한 반민족범죄자로서 절대례외로 되지 않는다.

괴뢰패당은 천백배의 복수심에 불타는 우리 천만군민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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