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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 성전의 전개의지 재천명

2012년 04월 19일 08:58 공화국

《하늘에 대고 감히 삿대질을 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이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온 세계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경사스러운 태양절 100돐을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속에 성대히 경축하였다.

뜻깊은 태양절 100돐행사는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를 자랑스럽게 총화하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로운 주체 100년대를 향해 힘차게 진군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결심을 만방에 시위한 대정치축제였다.

경애하는 우리의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와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으로 하여 이번 축제분위기는 하늘끝에 닿았고 세계는 명인중의 명인이 동방조선에서 출현하였다고 선망과 부러움의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게 되였다.

남녘인민들도 비범특출한 《청년령수의 출현》을 우러러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대성인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환생》으로 민족적긍지와 자랑에 넘친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었다.

지금 이 시각도 이 땅에서 시작되여 세계만방으로 퍼져나가고있는 류례없는 환희의 격파는 전인류사적인 《김정은숭배》, 《김정은신뢰》의 후더운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유독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들만은 동족의 축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는 극단의 도발광기를 부리며 천하무도한 악행을 저지르고있다.

그 무슨 《대한민국어버이련합》소속의 늙다리반동들과 꼭대기에 피도 마르지 않은 깡패대학생무리들을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곳곳에 내몰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무지막지한 망나니짓을 벌려놓게 만들고있는것이 바로 리명박역적패당이다.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형상한 모형들을 만들고 거기에 총질까지 해대는 란동을 부리도록 배후에서 조종하고있다.

태양절을 경축하는 우리 군대의 성대한 열병식이 끝난 직후부터는 《동아일보》를 비롯한 악질적인 보수언론매체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모습까지 날조하여 나름대로 광고하면서 무엄하게 놀아대고있다.

동족대결에 광분해도 정도가 있고 무지막지해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엄중한 사태가 련속 조성되는것과 관련하여 한 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쑤 리명박역적패당을 죽탕쳐버리기 위한 전군, 전민의 거족적인 성전을 이미 선포한대로 쉬임없이 강도높게 벌려나갈 의지를 내외에 다시금 엄숙히 천명한다.

경사스러운 태양절경축 열병식광장에 과시된 열병대오의 름름한 기개와 한계를 모르는 위력한 타격수단들의 철의 행진은 그대로 역적패당의 아성을 짓뭉개버리는 우리 식의 타격전으로 이어질것이다.

우리는 지난해 우리 민족이 당한 대국상앞에 저지른 역적패당의 만고대역죄와 그 이후 괴뢰군부대들에서 나타난 우리의 최고존엄모독행위와 관련하여 알아들으리만큼 주의를 환기시키고 무자비한 보복행동을 예고하는 립장을 내외에 천명한바 있다.

더이상 누를수 없고 참을수 없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차있는 분노이다.

우리의 당면한 목표는 특대형도발행위에 이골이 난 역적패당과 그 추종자들의 숨통을 끊어버리고 도발원점들을 이 땅, 이 하늘아래에서 흔적도 없이 죽탕쳐버리는것이다.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일심으로 다져진 총대는 특대형도발자들에 대하여 그가 누구이든, 그가 어디에 있든 무자비한 복수의 세례를 안기게 될것이다.

비록 서울 한복판이라 하여도 그것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건드리는 도발원점으로 되고있는이상 그 모든것을 통채로 날려보내기 위한 특별행동조치가 취해질것이다.

역적패당은 지금까지 저지른 만고대역죄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무자비한 심판이 어떤것인가를 뼈저리게 감수하게 될것이다.

개무리가 아무리 짖어대며 날친다해도 맑은 하늘의 눈부신 태양은 건드릴수 없다.

우리의 최고사령관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새로운 주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한편으로는 강성부흥의 력사적인 진군을 다그치고 다른 한편으로는 한줌도 못되는 역적의 개무리들을 깨끗이 청산해버리기 위한 성전을 동시에 벌려나가게 될것이다.

내 나라의 신성한 하늘에 감히 삿대질을 하는 자들은 그가 누구든 천벌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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