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광명성-3호 발사는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합법적권리이다》


조선중앙통신사은 18일 《광명성-3》호의 발사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남조선, 일본 등에서 잡소리들이 튀여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의거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문제와 관련하여 일각에서 잡소리들이 튀여나오고있다.

미국, 일본, 남조선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미싸일발사》라느니,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느니,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줴치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반공화국압살정책의 전형적인 발로로서 우리의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부정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비렬한 행위이다.

우주공간의 평화적개발과 리용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따라서 과학연구와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발사는 특정된 나라들에만 국한되여있는 독점물이 결코 아니다.

현실적으로 첨단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우주공간리용에 대한 과학연구를 심화시키고 그것을 실천에 적극 구현하고있다.

인공지구위성의 제작 및 발사가 힘있게 추진되고 그에 합세하려는 국제적흐름이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는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이다.

우리가 쏘아올리게 될 《광명성-3》호는 평화적인 우주개발과 리용정책에 따라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들을 개발리용하기 위해 진행한 과학연구사업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는 앞서 2차례에 걸쳐 진행한 시험위성발사시에도 해당한 국제적규정과 관례들을 원만히 지켰다.

이번 실용위성발사와 관련하여 우리는 국제적규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한 국제기구들에 필요한 자료들을 통보하였으며 다른 나라들의 전문가들과 기자들을 발사현장에 초청하려는 의사도 표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이 지금 또다시 입을 모아 우리의 정당한 위성발사를 걸고드는것은 도발에 목적을 둔 음흉하고 고의적인 반평화적행위로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연장이다.

더우기 우주공간에 수많은 정탐위성들을 띄워놓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간첩행위를 감행하고있는 미국이나 군사대국화를 꿈꾸며 정탐위성발사와 독자적인 우주정탐체계수립에로 질주하고있는 일본, 망신스럽지만 2차례에 걸쳐 외부의 전적인 도움을 받아가며 위성발사를 시도하다 실패한 남조선은 그 누구의 위성발사에 대해 비난할 명분도 체면도 없다.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해서만 한사코 《미싸일위협》, 《도발》로 오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 과학적발전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기때문이다.

명백히 하건대 인공지구위성의 제작과 발사문제에서 2중자대, 2중기준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우리가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를 놓고 그 누가 거든다고 하여 이미 계획한 위성발사를 철회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공화국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정치군사적, 경제적압력공간으로 악용하려는 비렬한 행위는 무엇으로써도 용납될수 없다.

그 누구도 우리의 《광명성-3》호발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권리가 없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