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자회, 최고인민회의 참가자의 소감-2


유훈관철의 결심 새로이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리영애관리위원장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리영애관리위원장(57살)은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11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 회의(13일)에 참가하였던 감격에 대하여 흥분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석고상을 모신 회의장에서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는 감격의 순간 그는 생존해계시는 주석님과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회의에 참가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동봉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동봉협동농장 리영애관리위원장

그가 김일성주석님을 처음으로 몸가까이 모신것은 18살 처녀작업반장시절 어느 한 협의회에서였다.

회의석상에서 농사일을 걱정하시여 말씀하시는 주석님을 뵈오며 그는 한생을 농사를 잘 지어 그이께 기쁨을 드리라 맹세다지였다고 한다.

몇년후 관리위원장이 된 그를 농장벌에서 3차례나 만나주신 주석님께서는 그에게 농사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농장이 정보당수확고를 더욱 높이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도 2000년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10여년간에 무려 5차례나 농장을 찾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관리위원장에게 주석님으로부터 농사법을 배운 일군답게 일을 더 잘하라고 하시며 동봉협동농장이 동해안농사의 본보기를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가 농장벌에서 마지막으로 장군님을 뵈온것은 지난해 10월 중순이였다.

장군님께서는 랭해로 농사를 잘 짓지 못해 머리를 들지 못하는 그를 보시고 자신께서 지난해에만도 여러차례나 함경남도에 오시였는데 해가 난 날이 몇번 없었다고, 랭해가 세고 일조률이 낮아 농사를 잘 짓지 못한것이야 어떻게 하겠는가고 오히려 관리위원장과 농장일군들을 위로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유기질비료를 많이 내여 지력을 높이고 동해안농사의 특성에 맞게 랭해를 막기 위한 자연과의 투쟁을 강하게 힘있게 벌리며 과학적인 농사방법을 연구하여 다음해에는 농사를 본때있게 잘 지을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농장에 오시였던 지난해 10월의 그날은 바다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부디 무리하지 마시라고 그가 말씀드리자 장군님께서는 관리위원장이 앓지 말고 일을 더 잘하라고 고무해주시였다고 한다.

중병속에 농사일이 걱정되시여 한해에도 몇차례씩 농장을 찾으시던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지금 동봉협동농장의 농장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고 관리위원장은 말한다.【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