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사령관연설에 뜨거운 호응


흥분에 휩싸인 김일성광장

【평양발 정무헌기자】《지금부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을 축하하여 연설하시겠습니다.》 사회자의 뜻하지 않은 발언이 나온 순간 김일성광장은 최고령도자의 연설을 듣게 될 흥분에 휩싸여 요란한 박수소리가 올랐다.

《만세!》의 환호성

구름한점 없이 맑게 개인 평양의 하늘하래 울려퍼지는 자애로우신 그이의 음성, 연설의 문장하나 어구하나 놓칠세라 김일성광장에 정렬한 열병대오와 각계층 시민들은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공화국기와 최고사령관기, 조선로동당기가 봄바람에 휘날리는 김일성광장에는 오직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목소리만이 울리였고 그이의 연설에 호응하듯 크나큰 박수소리가 올랐다.

100번째로 맞이한 4월 15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조선인민군 열병식에서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 약 20분간 연설하시였다.

1992년 4월 25일 김일성주석님을 모시고 진행된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에서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고 전체 열병부대들에게 축하를 보내신때로부터 20년이 지났다. 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장에서 장병들과 인민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연설내용을 가슴깊이 새기였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시대의 새로운 100년사가 시작된 이 시각, 최고사령관께서 이렇게 연설을 맺으시자 땅을 뒤흔들듯한 《만세!》의 환호성이 박수소리와 함께 터져올랐다.

이날 열병식은 조선중앙텔레비죤을 통하여 생방송되였다. 최고사령관의 연설을 들은 시민들은 조국광복의 위업을 이룩하시여 당시 모란봉공설운동장에서 개선연설을 하신 주석님의 음성을 들은것만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주석단의 흰 군복

조선인민군 륙해공군과 로농적위군이 열병행진을 시작하자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주석단에서 장병들의 경례에 답례하시였다. 최고사령관을 모시고 주석단에 함께 선 최룡해총정치국장과 리영호총참모장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령들은 이날 차색모자에 횐 군복을 차려입었다.

1953년 전승광장의 주석단에 서계시던 김일성주석님께서도 흰 원수복을 입으시였다. 다른 장령들도 흰색 군복차림이였다.

미제국주의를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강철의 령장, 《총포성없는 전쟁》에서도 련전련승을 이룩하신 선군령장.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빛나게 개승해나갈 조선인민군의 결의의 표명인것 같았다.

(정무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