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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100년사》의 유산 / 계승되는 김일성주석의 업적 5

2012년 04월 23일 10:29 공화국

세계자주화 / 반제기치 천명한 열병식연설

진보적인류가 우러르는 민족적존엄의 보루

136개 나라의 연 7만여명. 김일성주석님께서 생애의 전기간에 만나 사업하신 외국인의 수이다.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력사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주석님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흐름을 고무추동하시였다.

《영생하시는 령도자》

그동안 세계 7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들에서 180여개의 최고훈장과 메달을 그이께 수여해드리였다.

태양궁전강사

금수산태양궁전 강사 우영희씨

《세계진보적인류는 주석님의 서거이후에도 그이께 훈장과 메달을 계속 수여하고있다.》

금수산태양궁전 강사인 우영희씨(26살)의 일과는 《영생하시는 령도자》와 함께 있다. 궁전에는 훈장과 메달이 전시된 진렬실이 있다. 강사는 거기에 깃든 뜻깊은 사연과 인연을 참관자들에게 전한다.

《만사람의 가슴속에 살아계시는 령도자,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경모의 세계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석님을 궁전에 생전의 모습으로 모시고 주체년호와 태양절을 제정하며 그이를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받들어 모시는것을 법화하도록 하시였다.

주석님서거후 외국의 국가수반으로서는 처음으로 금수산기념궁전(당시)을 찾은 캼보쟈의 노르돔 시하누크친왕은 훈장진렬실을 돌아보며 이런 친필을 남겼다.

《김일성각하는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반대하고 진보를 위하여 싸우신 전위투사이시다.》

세기가 바뀌여도 경모의 정은 계속 흘렀다. 2000년대 중국의 후진타오주석, 로씨야의 뿌찐대통령 등 주변나라의 국가수반들도 조선을 방문하면 궁전부터 먼저 찾았다. 궁전의 군무자들은 그들이 방문록에 주석님의 업적을 찬양하는 글을 남기는 모습을 보았다. 그 광경은 선군의 로선과 일심단결로 고난의 시기를 극복하고 《김일성조선》의 국제적위상을 보다 높은 경지에로 끌어올리신 장군님의 령도실력을 실감케 하였다.

주체사상세계대회

평양에서 진행된 주석님 탄생 100돐 주체사상세계대회

주석님의 탄생 100돐. 궁전의 군무자들도 최상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피눈물을 흘리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장군님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하는 의식, 장군님과 영결하는 의식이 궁전에서 거행되였다.  그 나날, 궁전군무자들은 눈물속에 령도의 계승자의 거룩한 모습을 보았다.

 태양절의 축전장에서

2012년 2월, 첫 광명성절을 맞으며 주석님과 장군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모신 금수산기념궁전을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할데 대한 공동결정이 공표되였다.

4월, 장군님의 생전의 뜻을 구현하여 성대한 축제가 진행되였다.

여러 나라 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하였다. 김일성주석탄생 100돐기념 국제축전에 참가한 기관, 단체들에서 주석님께 훈장을 드리였다.

60여개 나라 대표들이 참가하여 진행된 주체사상세계대회에서는 평양선언이 채택되였다.

주석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여라 나라 인사들이 조선을 방문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같으신 위인을 모신것은 진보적인류의 더없는 긍지》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선언은 이번 대회가 자주성에 대한 지향을 반영하여 진행된 국제적대회합으로 되였다며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세계의 정치구도가 어떻게 변하든 인류가 자주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것은 사회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이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자주화위업의 강력한 보루이다.》라고 소리높이 주장하였다.

세계대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조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근거없이 표명하지 않았다.

《조선에는 나라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 영원한 마음의 기둥, 승리의 상징이 있다. 태양의 궁전이 바로 그것이다. .》 강사의 해설을 안받침하는 화폭이 펼쳐졌다.

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한 4월 15일,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이곳을 찾으시여 주석님과 장군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그날, 김일성광장에서는 경축 열병식이 진행되였다. 주석단의 높은 연단에서 제1위원장께서 선언하시였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다, 평화가 귀중하지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더 귀중하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진리로 뭉친 조선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제1위원장의 힘찬 육성이 방송파를 타고 대륙과 대양을 넘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치 않은 《김일성조선》의 자주적본태가 전세계에 과시되였다. (끝)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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