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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시즈오까동포페스티벌

2012년 04월 28일 10:21 주요뉴스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경축 시즈오까동포페스티발》(주최=실행위원회)이 15일 시즈오까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리명유위원장을 비롯한 현하 동포들 230여명이 참가하였다.

태양절에 즈음하여 4m15㎝의 김밥을 만들었다.

현하 각 단체 일군들로 구성된 실행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많은 동포들이 모여 함께 즐길수 있는 마당으로 꾸리기 위해 각종 준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들의 꾸준한 사업이 은을 내여 페스티벌에는 최근 몇해동안에 이 지역에서 조직된 동포행사속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였다. 그 속에는 이날 처음으로 학교를 찾아온 동포들도 있었다.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는 참가자들

페스티벌에 앞서 태양절에 즈음한 《4m 15㎝의 김밥만들기》가 진행되여 어린이들과 동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동포들은 아이들이 특대형김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시종 흐뭇한 미소를 짓고있었다.

페스티벌 실행위원장인 총련본부 리명유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민족재생의 은인이시고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오늘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제1위원장을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고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을 맞는 년말까지 기어이 시즈오까동포사회의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마련하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맑게 개인 하늘아래서 불고기를 먹으면서 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녀성동맹과 동교 어머니회 성원들, 조청원들이 준비한 각종 음식매대들이 행사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

한편 특설무대에서는 학생들의 소공연과 조청원의 대합창, 추첨회 등 다양한 기획이 진행되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은것은 도꾜조선가무단의 《태양절특별공연》이였다. 참가자들은 특별공연을 통해 조국해방후 오늘까지 주석님을 우러러 모시고 동포들이 총련조직의 두리에 단결하여 걸어온 애족애국의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행사후반에는 도꾜조선가무단의 노래에 맞추어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새 세대들이 주력이 되여 시즈오까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한 신심과 확신을 얻었다.》, 《모임이 시즈오까동포사회와 우리 학교를 지키고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단결의 마당으로 되였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시즈오까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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