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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에 감사드리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모임 진행

2012년 04월 26일 18:10 민족교육 주요뉴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158번째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에 감사드리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모임이 24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이 배익주부의장 겸 민족권위원회 위원장, 송근학교육국장, 교직동중앙 조한주위원장, 교육회중앙 구대석회장, 조선대학교 장병태학장, 학우서방 하태홍사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교원들, 동포학생들,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158번째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에 감사드리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모임(24일, 조선회관)

모임에서는 먼저 구대석회장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한 조선중앙통신보도를 소개한데 이어 배익주부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해방전쟁후 준엄한 복구건설시기인 1957년에 열린 공화국내각전원회의에서 재일동포들에게 아이들을 공부시킬 돈을 보내주어야 한다고 하시여 조국의 국가예산에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라는 항목을 정해주시였으며 김정일장군님께서 1990년대 외화사정이 긴장되는 속에서도 주석님의 뜻대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계속 보내주시였다고 하면서 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맞이한 력사적인 시기에 민족교육사업에 새겨진 주석님과 장군님의 사랑의 대하가 변함없이 줄기차게 흐르도록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민족교육사업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재일조선인운동의 요구에 맞게 강화발전시키며 조직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학생인입사업과 민족교육의 권리를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더 줄기차게 벌려 학생대렬을 확대하고 민족교육의 제반 권리들을 반드시 지키고 획득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도약대를 민족교육사업에서부터 열겠다는 불퇴전의 각오로 《지부경쟁》에 적극 합세하여 장군님의 서거 1돐이 되는 12월 17일까지 민족교육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할것을 호소하였다.

보고에 이어 각계층 대표들 4명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뜻을 이어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력사적인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격을 금치 못해하면서 교수교양사업, 학교재정사업, 학생, 원아받아들이는 사업 등 민족교육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릴것을 다짐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은제1위원장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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