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절 80돐경축 꽃전시회
2012년 04월 30일 11:46 공화국2만 3천여상의 김일성화, 김정일화
조선인민군창건 80돐 경축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가 수도의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건군절을 맞으며 특색있게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인민무력, 정권기관, 내각,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보건, 출판보도기관, 기업소를 비롯한 국내 80여개의 단위들이 참가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 평양에 살고있는 화교들, 주조 외교대표부 및 국제기구, 개별적인사들도 자기들의 지성이 어린 꽃들을 전시하였다.
《선군태양을 우러러 활짝 피여난 불멸의 꽃》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는 모두 2만 3천여상의 김일성화, 김정일화가 황홀경을 이루며 전시되였다.
특히 조국평화통일위원회전시대는 이채를 띠는 꽃장식으로 많은 참관자들의 이목과 시선을 모았다. 진격의 나팔수를 형상한 장식물앞에 승리와 영광을 상징하는 대형의 대원수별이 1 300여상의 김일성화, 김정일화들과 붉은색, 흰색의 국화들로 세련되게 장식되였다.
그 주변에는 씨네라리아, 아스파라가스, 주머니꽃을 비롯한 갖가지 진귀한 보조화초들로 대원수별장식을 부각시키였다.【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