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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광명성-3》호의 발사와 관련하여 회견

2012년 04월 10일 14:41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우주개발국 부국장은 28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와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쏴올리게 되는 실용위성에 대한 자료와 다른 나라의 전문가, 기자들의 참관과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였다.

 

질문:우리 나라의 첫 실용위성인 《광명성-3》호의 사명은 무엇인가.

 

대답:《광명성-3》호는 지구관측위성으로서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분포정형과 자연재해정도, 알곡예정수확고 등을 판정하고 기상예보와 자원탐사 등에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게 된다.

 

질문:《광명성-3》호의 성능은 무엇인가.

 

대답:《광명성-3》호에는 촬영기가 설치되여있으며 사진을 비롯한 관측자료들을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 보내오게 된다.

 

위성의 질량은 100Kg이고 고도 500㎞인 태양동기원궤도를 따라 돌며 수명은 2년이다.

 

질문:《광명성-3》호발사에 다른 나라의 전문가, 기자들을 초청하였는데 그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게 되는가.

 

대답:우선 서해위성발사장에 가서 발사대에 설치된 운반로케트 《은하-3》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를 직접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 발사종합지휘소에서 운반로케트와 위성의 발사준비실황을 볼수 있다.

 

손님들은 평양에 있는 위성관제종합지휘소도 참관하고 해당한 장소에서 《광명성-3》호의 발사실황을 보게 될것이다.

 

우리는 《광명성-3》호의 평화적이고 과학기술적인 성격을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국제적관례를 초월하여 특례적인 참관을 조직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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