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기념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학술보고회 진행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기념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학술보고회가 3월 24일 조선출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고덕우부의장,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김화효회장을 비롯한 각지 회원들, 일군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기념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학술보고회(3월 24일, 조선출판회관)

학술보고회에서는 특별연단《재일조선인들의 은혜로운 스승이신 김일성주석님》이 진행되였다.

김화효회장(공화국 교수, 철학박사), 변재수씨(공화국 교수), 리승옥씨(공화국 예술학박사, 공훈배우)가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이역에 사는 재일동포들을 친가족처럼 따뜻이 보살펴주신 김일성주석님의 숭고한 사상과 독창적인 철학, 친근한 인품에 매혹되고 그이의 따뜻한 사랑, 현명한 령도에 이끌리여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꽃피우며 조국과 민족, 총련과 재일동포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인생길을 걸어온데 대해 감회깊이 이야기하였다.

발언자들은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받들어나가는데 사상리론적으로 이바지함으로써 주석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할것을 다짐하였다.

참가자들은 주석님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령도를 다시한번 가슴에 새겨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며 주체 새 100년대에 들어서는 올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기어이 마련함으로써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돐이 되는 12월 17일에 영생하시는 장군님께 충정의 보고를 올릴 결의를 가다듬었다.

이어 분과토론회와 연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