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꿈
2012년 03월 30일 14:10 메아리검은것을 희다고, 흰것을 검다고 우기는 패거리들은 어제도 오늘도 같은 어리석음을 되풀이하고있다. 우리 나라가 지난 16일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을 통해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실용위성인 《광명성-3》호를 쏘아올리게 된다고 밝히자 벌통을 쑤신듯이 오가잡탕한 패거리들이 법석거리고있다.
◆우주는 누구의것인가. 별나라를 쳐다보며 환상의 나래를 펼쳐 공화국기를 새긴 로케트에 몸을 싣고 우주를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아이들의 꿈을 그 누가 앗아갈수 있겠는가. 최첨단을 돌파하여 과학의 봉우리를 내다보는 우리 나라는 이제 우주의 평화적리용을 한갖 꿈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바싹 끌어당기고있다.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은 공화국정부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에 따라 2차례의 시험위성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을 쏘아올리는 단계에 왔음을 알리였다. 그 위성이란 탐사위성의 성격을 가진 지구관측위성으로 지하자원이나 해저의 유용한 광물들을 탐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우주의 평화적리용에서 2중기준이란 있을수 없다. 여태까지도 1년에 100여기의 위성이 발사되였는데도 그를 반대하는 목소리란 들어본적도 없다. 군사위성을 날리는 나라들도 태연한 얼굴인데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위성발사에 대하여 어찌 시비질을 할수 있단말인가.
◆실용위성의 성공적발사로 조국강산에 만세소리가 터져오를것이다.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며 강성부흥의 전성기를 긍지높이 열어갈것이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