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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산업혁명

2012년 03월 21일 18:53 메아리

조선의 첫 인공위성 《광명성-1》호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높이 울리며 우주공간을 돌게 된 때로부터 14년이 지났다.

메아리◆인공위성발사성공은 공화국의 종합적인 과학기술의 높이를 과시했다. 우선 수만개의 정밀하고 복잡한 부분품을 내장하고 우주공간의 가혹한 조건에 견딜수 있는 특수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로케트본체는 어지간한 공업력으로는 만들수 없다.

◆또한 거대한 로케트를 하늘높이 밀어올리는 연료문제도 선진국들이 비밀에 붙이는 고도한 기술이거니와 우주에 발사한 인공위성을 지상에서 제어통제하는 최첨단콤퓨터기술도 발달해있어야 한다.

◆뿐만아니라 이 방대한 사업을 보장할 과학기술자집단이 없이는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

◆인공위성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우리가 생각해도 인공위성발사성공이 과학기술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능히 짐작할수 있다.

◆2년전에 미국국립 로스아라모스원자력연구소의 이전 소장 헤커박사가 조선의 공개된 우라니움농축설비를 보고 돌아온 보고를 《뉴욕타임즈》에 실은바가 있다. 핵연구의 세계적권위자인 그는 《조선의 원자력시설은 최신설비였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수준이였다.》고 썼다.

◆올해초의 공동사설과 주석님탄생 100돐을 맞이하는 구호에서 특징적인것은 《산업혁명》, 《지식경제강국》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며 과학연구사업을 세계적수준에 올릴것이 호소되고있는 점이다.

◆주체철, CNC화, 석탄가스화 등은 조선의 과학기술이 가져온 성과이며 강성국가건설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이다. 이번 실용위성 《광명성-3》호발사는 조선의 국력을 보여주는 사변으로 될것이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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