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시기다지부거주동포가 조고 졸업생들을 축하


총련 히로시마시기다지부거주 신우진씨, 김영화씨부부가 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 고급부 졸업생 27명을 축하하여 자기들이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불고기모임(2월 29일)을 조직하였다.

졸업생들을 축하한 김영화고문

학생들은 초대해준 동포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합창과 중창 등을 피로하였으며 앞으로도 조선사람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꿋꿋이 살아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녀성동맹지부 고문인 김영화씨는 지난 시기 조국을 방문했을 때 녀성동맹 일군들이 후대를 위해 일을 잘 해야 한다고 명심하게 되였는데 이날 모임도 그런 의미에서 조직했다고 한다.

그는 《학생들을 위해 모임을 조직했는데 오히려 내가 많은 힘을 얻었다. 우리 민족교육의 정당성을 새삼스레 느꼈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녀성동맹 성원들도 함께 일손을 도와주었다.

【히로시마시기다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