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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 기류, 도모지역 조일우호친선신년모임

2012년 03월 21일 17:57 동포생활

우호친선 깊여 국교정상화 앞당기자

도모지역의 조일우호친선 신년모임(17일)

군마 기류, 도모지역의 조일우호친선신년모임이 2월 15일과 17일 기류시와 오따시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15일 총련군마 도모지부와 기류상공회의 공동주최로 조직된 신년모임에는 일본시민들과 동포들 163명이 참가하였다.

주최자대표는 동일본대진재를 맞았으며 경제불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협력해준 일본시민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적용에 관한 리해를 구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합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미도리市 石原条市長, 桐生市 八木計二副市長, 群馬県議会 大沢幸一議員、桐生商工会議所 柿沼洋一副会頭가 인사를 하였다. 그들은 해마다 진행되는 신년모임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지역에 정착한 일조우호친선을 귀중히 하며 하루빨리 국교정상화가 실현될것을 기원하였다.

2부에서는 도꾜조선가무단이 공연을 피로하였다.

한편 총련 도모지부와 도모상공회의 공동주최로 조직된 신년모임(17일)에는 일본시민들과 동포들 123명이 참가하였다.

주최자를 대표하여 인사를 한 현상공회 최청회장은 조일평양선언발표 10돐을 맞는 올해가 조일관계개선에서 중요한 해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고등학교무상화》문제 등 민족교육을 비롯한 재일조선인들의 권리문제에 대한 리해와 협력을 호소하였다.

이어 館林市 金井田好勇副市長, 群馬県議会 黒沢孝行議員, 太田地区労働組合協議会 北爪俊男議長이 인사를 하였다. 이들은 일조평양선언의 리행을 위해 힘을 다하며 올해도 지역에 우호친선을 깊이는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벌어질것을 기원하였다.

2부에서는 녀성동맹 오따분회의 장고소조, 일본시민들의 음악써클,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이 피로되였다.

【도모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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